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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

국제산림협력 연수성과 톡! 톡! 10여 년간 20개국 참가

산림분야 잠재협력국 아시아에서 남미 등으로 확대 및 국내 프로그램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을 국내 일반인 및 전문가 211명, 20개국의 해외 산림관계자 211명을 초청하여 교육했다.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교육 프로그램은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으로 주목받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국제산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며, 중견국으로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하고 잠재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①해외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사업 추진현황 공유와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②중남미, 아프리카 등 잠재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우리의 산림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16회 해외 초청과정을 운영하였고, 20개국의 산림공무원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국내 교육과정은 ①기후변화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반인 대상 기본 교육프로그램과 ②대학, 기관 등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전문가 공동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


국내교육 연수 프로그램은 총 7회 실시하였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택교육 수요자들을 고려하여 비대면 강의로 추진하여 대면강의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수강하였다.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대상 인원 확대를 추진 중이다. 국내‧외 총 11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며 외부 여건이 안정되는 대로 대면교육, 해외초청 연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DGs(산림분야) 인포그래픽

 

SDGs(REDD+분야) 인포그래픽

 

2021년 국제산림협력 교육연수 일정

 

대상

내용

인원

일정

비고

국내

5REDD+ 국내과정(기본)

50

03.25~03.26

온라인

국내

6REDD+ 국내과정(심화)

20

11.25~11.26

온라인

국제

17REDD+ 역량강화과정(중남미)

10

05.24~05.28

페루, 칠레, 에콰도르

국제

18REDD+ 역량강화과정(동남아)

10

10.04~10.08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국제

아프리카 산림복원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10

08.30~09.03

아프리카 6개국

국제

몽골 조림관리 능력 배양과정

10

11.01~11.05

몽골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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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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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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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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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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