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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소감문

안녕하십니까?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정된 해양수산부 차관 박준영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5년차를 맞아 현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해양수산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해양수산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하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미력하나마 가진 역량을 모두 다하여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등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부처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내정자 신분이므로 인터뷰나 간담회에 응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 명 박 준 영(朴俊泳) PARK JUN-YOUNG

 

생년월일

1967년 10월 10일

학 력

1986. 2. 수성고 졸1990. 2. 고려대 행정학과 졸

경력사항

1992. 4 행정사무관 임용(행시35회)

1993. 4 해운항만청 인천지방해운항만청 총무과

1997. 7 해양수산부 어촌개발국

1998. 3 해양수산부 어업진흥국 양식어업과

1999. 6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2000. 3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2000. 7 해양수산부 총무과

2002. 1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장

2002. 7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2003. 6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고용휴직

2006. 9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 어업교섭과장

2007. 2 해양수산부 정책홍보관리실 혁신기획팀장

2007. 4 해양수산부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2008. 3 국토해양부 장관비서관

2009.10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 산업입지정책과장

2011.12 국토해양부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

2013. 4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 어촌양식정책관(고공단)

2015. 2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2018. 3 해양수산부 대변인

2018. 9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2020. 8 해양수산부 차관

상 훈

홍조근정훈장(2019), 국무총리표창(2001)

취 미 독서

가족관계

배우자 우선희(68生), 장녀 박지민(94生), 장남 박근회(98生)

인 물 평

기획력·상황대처능력·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의 경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소관 업무를 선제적으로 시의적절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 뿐만 아니라, 인사·조직·홍보 등 조직관리 업무경험도 풍부해 산적한 현안처리와 조직관리에 매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음

아울러,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소신있는 언행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직원들의 신망이 매우 높다는 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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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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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5월 이달의 임산물로 ‘어수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산나물로 여겨진 임산물이다. 특히 특유의 향긋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해 봄철 원기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손꼽힌다. 어수리 뿌리 추출물은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뇌 신경 보호와 우울 증상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건강식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어수리는 주로 어린순을 데쳐 나물무침으로 먹거나 쌈채소로 활용되며, 장아찌나 전, 볶음 요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으로 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제격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제철 맞은 우리 숲의 보물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며, “국민들이 우리 임산물을 더 가깝게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