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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제 특별한 날에는 한돈 케이크로” 한돈자조금,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본선 및 시상식 성료

∎ 한돈자조금, 한돈 케이크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 개최
∎ 인기셰프 이원일의 사회 진행, 제한시간 20분간 참가자 8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선보여
∎ 육육축산의 ‘두근두근’ 한돈 케이크 등 1~3등 수상작 상품으로 개발해 한돈몰 입점 등 판로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주최한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본선이 2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이다. 이번 행사는 정육점주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선물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4월 20일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택배 심사 등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8인이 본선 경연에 올랐다.

 

스타셰프 이원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참가자 8인이 제한시간 20분간 한돈 케이크를 만드는 경연을 펼쳤다. 경연 참가자들은 돼지고기 특수부위인 항정살에서부터 대중적인 삼겹살까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한돈 케이크를 선보였다. 경연 중간 사회자 이원일이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경연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나에게 한돈은?’이라는 공통 질문에 “한돈은 가족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돈보다는 한돈이다”라고 답하며 한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영예의 1등(300만원)에는 육육축산이 선정되었고, 2등(200만원), 3등(100만원) 각 1팀과 뒷심상(50만원) 3팀을 뽑아 총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1등~3등에게는 한돈 케이크를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여 한돈몰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의 판로를 지원한다. 판로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와의 접점이 줄어든 정육점에게 온라인 판매의 길을 열어주는 혜택이다.

 

이날 1등을 수상한 육육축산의 조상민은 “이런 행사를 주최해주신 한돈자조금에 감사드린다”며 “한돈 케이크로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전국의 정육점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한돈 산업과 소상공인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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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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