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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자조금, 2021 HOFEX 에서 한우 위상 높여

홍콩국제식음료무역박람회 참여 인원 17,911명 중 1,120명이 한우 부스에 관심
바이어 상담 202건으로 코로나19에도 여전한 한우 인기 실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달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홍콩국제식음료무역박람회(HOFEX)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34회째를 맞는 2021 HOFEX는 1,500여 개의 참가 브랜드와 70개 이상의 참가국이 서로 교류하는 아시아 최고의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올해는 2021 레스토랑&바 (Restautrant&Bar)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한우자조금을 비롯해 57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17,911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방문했고, 이 중 1,120명의 바이어가 한우 부스를 찾아 202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우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우 고기 1++의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의 주요 부위를 전시해 한우의 마블링과 색감, 육질의 우수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지 유명 셰프이자 소믈리에인 Zachary Yu가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우만의 특별한 맛과 식감을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스테이크와 샌드위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장내 시식 행사가 금지돼 있어 시식용 메뉴는 도시락 형태로 제공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비닐 장갑 등의 위생용품을 지급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부스 방문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쇠고기의 이름을 묻는 이벤트를 비롯해 한우 캘리그라피가 장식된 장바구니와 한우 캐릭터가 새겨진 마스크 및 도마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방문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도 박람회 기간 내 줌 등의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활용해 외부와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아시아 최고의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자리 잡은 34년 역사의 HOEFX에 참여해 한우에 대한 현지의 변함없는 관심과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한우자조금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의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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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