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9℃
  • 구름많음강릉 32.0℃
  • 구름많음서울 30.3℃
  • 구름많음대전 32.8℃
  • 흐림대구 32.3℃
  • 구름조금울산 29.7℃
  • 흐림광주 29.3℃
  • 구름많음부산 29.9℃
  • 흐림고창 31.5℃
  • 구름많음제주 29.0℃
  • 구름많음강화 30.6℃
  • 구름많음보은 31.9℃
  • 구름많음금산 31.0℃
  • 구름많음강진군 30.6℃
  • 흐림경주시 31.6℃
  • 구름많음거제 29.4℃
기상청 제공

축산

가축 방목, 목초 키 20cm 넘으면 시작 하세요

- 방목 전 목초 생육 상태 확인 … 윤환방목이 초지 관리 용이 -

초지를 잘 관리하면 풀사료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 방목 기간도 늘릴 수 있다. 또한 관리가 잘된 우수한 초지는 부실한 초지보다 탄소 흡수 능력이 30% 이상 높아 온실가스 줄이기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국내 전체 초지면적은 2021년 기준 3만 2,388헥타르(국토 전체면적의 약 0.3%)이며, 그 중 절반에 가까운 1만 6,006헥타르가 가축을 풀어 키우는 방목초지로 활용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ha)

    - 방목초지(16,006), 사료작물포(5,899), 축사·부대시설(996), 미이용 초지(9,486)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 방목 시기를 맞아 초지의 봄철 생육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방목 요령을 소개했다.

 

 가축을 방목하기 전, 목초*의 생육 상태를 미리 확인하여 눌러주기, 비료주기 같은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방목 시기를 정해야 한다.

 

 * 한 번 심어서 다년간 수확 또는 방목에 이용할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작물). 방목초지에는 주로 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등을 혼파재배 함.

 

 겨울을 나면서 목초 뿌리가 들뜬 부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진압기 또는 일시적인 가축 방목으로 잘 눌러줘야 한다.

 

 지역에 따른 방목 시작 시기는 남부지역이 4월 상순부터 중순경이며, 중‧북부 지역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이 적당하다. 다만, 방목으로 인한 목초의 생육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실시해야 한다.

 

  생산성이 우수한 방목 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헥타르 기준 복합비료* 600kg(30포) 정도를 연간 4∼5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1차 방목 전 30∼40%, 1차 방목 후 30%, 여름철에는 15%로 하고 나머지 15∼25%는 방목 횟수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 질소(N) 21% - 인산(P₂O₅) 17% - 칼리(K₂O) 17% 성분을 섞어서 만든 비료

 

 가축 방목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른 구역(목구, 牧區)으로 이동시키는 윤환방목을 실시하면 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목초지를 5∼10개의 구역으로 나눈 뒤 목장 울타리를 정비한다. 한 구역에 가축이 머무는 시기는 20~30일 정도로 하며, 목초 높이가 평균 5∼10cm정도까지 낮아지면 다른 구역으로 옮긴다.

 

 방목이 끝난 구역은 가축이 먹지 않는 잡관목과 잡초를 제거해주는 청소베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목초 이용률을 최대 27%까지 높일 수 있으며, 생산성도 19%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 또한 가축분이 토양에 환원될 수 있도록 갈퀴로 흩어주는 것이 좋다. 젖소 5마리를 방목할 경우, 연간 100kg 정도의 질소 환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계로 풀을 수확하는 채초지보다 질소 비료를 48%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한우를 방목해 키우는 손영수 농장주(전라북도 정읍시)는 “소를 방목하면 사료값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다. 올해는 소들이 초지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방목초지 생육관리에 더욱 신경 쓸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천동원 초지사료과장은 “방목초지를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간 방목초지 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특별사료구매자금 과태료 구분 없이 지원키로
새 정부 출범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민생 행보가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2022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1조5천억 원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 변경된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침에 따르면 기존 지침에선 지원이 어려웠던 축산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과태료 부과처분 및 행정처분을 받은 농가나 법인에 대해서도 과태료 경감 처분을 받은 경미한 경우에는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이는 대한한돈협회가 이번 지원이 최근 사료가격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지원 성격 있는 만큼 특별사료구매자금에서는 예외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것이 적극 수렴된 결과이다. 이와 관련 대한한돈협회는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정부가 현장의견을 수렴한 것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권역화 조치로 지난 수년간 피해를 본 경기북부·강원지역의 한돈농가에 대해서도 최우선으로 지원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협회는 정부의 농가 우선의 전향적인 정책 운용에 대해 신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출범 이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식품

더보기
하림, 더미식 밥X자연실록 큐브스테이크 체험단 1기 ‘백일변화’ 모집
하림이 쌀과 물로만 뜸들여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린 The미식(더미식) 즉석밥과 좋은 환경에서 키워 안심할 수 있는 자연실록 큐브 스테이크를 체험하고 후기를 알리는 ‘백일변화’ 체험단 1기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식단 관리가 필요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더미식 또는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프로필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 지원서를 작성하고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더미식,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25명씩 모두 50명 선발 예정이며, 발표는 7월 14일이다. 백일변화 1기에게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더미식 밥(현미밥, 귀리쌀밥 등 혼합) 1박스와 자연실록 큐브 스테이크 10봉(1개월분)을 3개월간 매달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추가로 1년간 더미식 밥 12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북 익산의 더미식 퍼스트키친 공장 VIP투어와 오프라인 이벤트 VIP 패스 제공, 영양 강의 온라인 세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훌륭한 탄수

산림

더보기
나라꽃 무궁화를 바로 알고 함께 사랑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교 속 작은 무궁화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속 작은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하여 무궁화가 사랑받는 나라꽃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학급별로 순회 교육해오던 것을 지난해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무궁화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로 신청한 91개 학교 중 부천 중흥초, 의정부 금오초, 대전 샘머리초, 서울 개롱초, 창원 현동초, 아산 충무초 등 6개 학교가 선정되어 3천 6백 명의 학생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7월 8일까지 학교별로 진행되며, 무궁화 바로 알기 교육과 함께 무궁화 관련 유물 및 한지 무궁화 화분 전시, 무궁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진행한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지난 3월 전국 485개 학교에 무궁화 묘목 6천6백 그루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김주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