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

육우자조금,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9월 2일(금) 대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 진행

- 육우 로스구이 시식 및 박군, 홍진영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관람객 호응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9월 2일 대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육우 시식행사, 체험 이벤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소비자와의 만남이 이뤄진 육우자조금 주요 공식 행사이다. 육우자조금은 오랜 시간만에 만나는 소비자와의 대면 행사인 만큼 국내산 소고기 육우와 소비자들이 만나 함께 즐기는 축제와 나눔의 장으로 기획했다. 또한 금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오감으로 모두 느낄 수 있는 시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육우의 우수성을 알아가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육우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이번 행사는 육우자조금 주요 행사가 대다수 수도권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고려해 지역사회 곳곳에도 우리육우를 널리 알리고자 영남지역 물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한 대구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전,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에 마련된 우리육우 포토존에서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정용범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양준혁 육우자조금 홍보대사이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육우를 의미하는 육우 고기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장의 눈길을 끌었다.

 

육우자조금은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을 통해 육우 로스구이 시식행사는 물론 육우 요리 체험 행사를 통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공식행사 전 소비자들과 우리육우 알아보기 O/X 퀴즈를 진행하며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육우 송아지 경매”를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며 행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건강한 육우 송아지를 구매하기 위한 농가들의 경매 열기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군, 홍진영, 이세벽 등 인기 가수의 신나는 무대와 플루이스트 서가비, 국악 밴드 ‘나릿’의 감성적인 공연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흥을 일깨웠다.

 

2022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은 육우 홍보관, 지역 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별로 구분하고 육우요리체험, 캘리그라피, 즉석 사진관 등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해 육우 구이데이 페스티벌은 거리두기 해제이후 3년만에 다시 소비자분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오감을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육우자조금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 소 ‘육우’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