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은 지난 15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렐리 로봇착유기 사용 농가의 목장주와 목장주 2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렐리 로봇착유기 2023년 서비스 정책 및 가격 변동 사항을 공유하고, 신규 소프트웨어 ‘호라이즌(Horizon)’ 도입 안내 및 심화 기능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 선진”
‘호라이즌(Horizon)’은 세계 최대의 축산 ICT 기업인 네덜란드 렐리의 로봇착유기와 송아지포유기, 자동급이기 등을 연동 가능한 신규 소프트웨어로 휴대폰 앱과 PC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사용 중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체세포와 급이량, 유지방, 유단백, 유당 확인 등 소를 개체 별로 관리할 수 있어 농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고도화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농가와의 대화 시간과 선물 증정식, 식사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와의 스킨십을 확대했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이사는 ”로봇자동화를 통해 목장 생산성 향상은 물론, 목장주의 ‘저녁 있는 삶’ 등 충분한 여가를 누릴 수 있다”며 “스마트 축산 기기의 보급과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