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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3만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및 소량구간 세분화를 위한 KT의 이용약관 신고

-3만원대 최저구간(3.7만원, 4GB) 5G요금제 신설, 요금할인 적용 시 2만원대에 이용 가능
-소량 구간 요금제를 세분화*하여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체계로 개선
* [기존] 2구간(5ㆍ10GB) → [개선] 5구간(4ㆍ7ㆍ10ㆍ14ㆍ21GB)



-청년 혜택 강화(데이터 2배, 적용 연령 상향) 및 세분화된 온라인 요금제 8종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케이티(이하 ‘KT’)가 1월 17일(수)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소량 구간 세분화 등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이동전화의 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정부 들어 통신사와 협의하여 두 차례 요금제 개편을 통해 5G 요금제 중간 구간을 세분화하였으며, 저렴하고 혜택이 확대된 청년ㆍ고령층 요금제가 다수 출시 되어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이 대폭 확대되었다.

 

< KT 5G 요금제 개편 추진 현황 >

 

구분

 

소량(~30GB)

중량(~100GB)

다량(~250GB)

 

 

 

 

 

 

 

 

 

 

 

데이터

(월정액)

 

공백

5GB

(45,000원)

10GB

(55,000원)

공백

 

30GB

(61,000원)

50GB

(63,000원)

70GB

(65,000원)

90GB

(67,000원)

110GB

(69,000원)

 

 

 

 

 

 

 

 

 

 

 

 

←――――――――――――――――→

 

1차(’22.7월)ㆍ2차(’23.3월) 요금개편

 

 

 

◈ 3차 개편 : 3만원대 요금제 신설

(최저구간 하향) 및 소량구간 세분화

 

← 이번 정부 출범 후 신설된 요금 구간 →

 

 

  이에 더해, 여전히 5G 요금의 최저 수준이 4만원대 중후반으로 높고 월 사용량이 평균 이하인 소량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이 제한적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23.11월) 한 바 있다.

 

  그 후속조치로 통신사와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원대로 낮추고 소량 구간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그 결과 KT에서 3만 7천원(4GB)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ㆍ10GB)에서 5구간(4ㆍ7ㆍ10ㆍ14ㆍ21GB)으로 세분화, 청년 혜택 강화, 온라인 5G 요금제 8종 신설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이용약관을 신고하였다.

 

  신설 요금제는 1월 19일(금)부터 가입 가능하며,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3만원대 최저구간 요금제 신설 및 소량 구간 데이터 제공량 세분화 >

 

  월정액 3만 7천원에 월 4GB를 제공하는 최저구간 요금제와 5만원(10GB)ㆍ5만 8천원(21GB) 요금제를 신설하며, 기존 4만 5천원(5GB→7GB)ㆍ5만 5천원(10GB→14GB)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소량 구간 요금제를 기존 2구간(5ㆍ10GB)에서 5구간(4ㆍ7ㆍ10ㆍ14ㆍ21GB)으로 세분화한다. 해당 구간은 속도제한형(QoS) 옵션 뿐만 아니라 남은 데이터를 다음 달에 이월하여 사용가능한 데이터 옵션(이월형)도 선택 가능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최저구간 5G 요금 수준이 기존 4만원대 중후반에서 3만원대로 낮아지며, 월 평균 사용량이 전체 평균*(무제한 제외)보다 낮은 소량 이용자도 자신의 실제 사용량에 가까운 요금제를 선택 가능하다.

 

 * 5G 가입자(무제한 제외)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약 18.8GB(’23.9월 기준, 과기정통부)

 

  특히, 최저 요금제(3.7만원, 4GB)는 선택약정 25% 요금 할인 적용 시 2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며,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함으로써 월 4GB 이하 이용자는 월 8천원, 월 6~10GB 이용자는 월 5천원~1만원, 월 11~21GB 이용자는 월 3~6천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 소량 이용자의 통신비 경감 효과 예시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1ad64317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06pixel, 세로 296pixel

 

< ② 청년 혜택 강화 >

 

  이번에 개편되는 소량 구간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청년 이용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데이터를 2배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또한, 청년의 연령 범위를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34세 이하’로 확대한다.

 

< 만 34세 이하 청년에 데이터 2배 확대 제공 >

 

월정액

(25%할인 적용가격)

37,000원

(27,750원)

45,000원

(33,750원)

50,000원

(37,500원)

55,000원

(41,250원)

58,000원

(43,500원)

데이터 제공량

4GB+400Kbps

7GB+400Kbps

10GB+400Kbps

14GB+1Mbps

21GB+1Mbps

청년은 데이터 2배

8GB+400Kbps

14GB+400Kbps

20GB+400Kbps

28GB+1Mbps

42GB+1Mbps

 

< ③ 온라인 5G 요금제 8종 신설 >

 

  3만원으로 시작하여 데이터가 5GB 단위로 세분화되고, 일반 요금제 대비 30% 이상 저렴한 온라인 5G 요금제 8종을 신설한다. 일반 요금제의 경우와 동일하게, 만 34세 이하 청년에 대해서는 데이터를 2배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 KT의 5G 온라인 요금제 신설(안) >

 

가격

(유사구간

일반요금제와 비교)

30,000원

(-)

32,000원

(36% 저렴)

34,000원

(38% 저렴)

36,000원

(38% 저렴)

38,000원

(-)

40,000원

(34% 저렴)

42,000원

(-)

44,000원

(-)

데이터*

5GB

10GB

15GB

20GB

25GB

30GB

35GB

40GB

청년은 2배

10GB

20GB

30GB

40GB

50GB

60GB

70GB

80GB

 

 * 데이터 제공량은 LGU+ 온라인요금제(너겟)의 1.45∼5배, SKT 온라인요금제의 1.25∼2.5배 수준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작년 중ㆍ다량 구간에 이어 올해 소량 구간도 개편함으로써 이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용량에 가까운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라며, “이용자의 상당수가 월 20GB 이하의 소량 이용자인 만큼,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 시 통신비 경감 효과가 클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통신사도 빠른 시일 내에 3만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 및 소량 구간 세분화 방안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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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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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숲속 놀이터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6개 휴양림(남해편백, 대관령, 대야산, 변산, 산음, 속리산말티재, 신시도, 오서산, 용지봉, 용현, 용화산, 운악산, 유명산, 천관산, 청옥산, 청태산)에서는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 전통놀이와 숲탐방 등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같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휴양림 이용객 중 어린이 동반 600가족에게 은방울꽃, 매발톱, 두메양귀비 등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5월 5일,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초대해 휴양림 내 인도네시아전통문화전시관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어린이날, 무료 목공체험과 보물찾기 등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캠핑장비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