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

한우자조금, KPGA 김찬우 프로·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신규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2일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스포츠·요리 분야 전문가 추가 영입으로 스포츠 마케팅 및 한우의 가치 널리 알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KPGA 김찬우 프로와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를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서초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규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이 신규 한우 명예홍보대사 2인에게 위촉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KPGA 김찬우 프로) (사진=한우자조금 제공)

 

2017년 KPGA에 입회한 김찬우 프로는 지난해 9월 전남 영암(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5월 열린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1989년 벽제갈비에 입사한 이후 2006년 축산물 판매 및 소비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 ‘한우와 한국의 BBQ 문화’로 다수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30여 년간 한우 갈비의 맛을 알려온 장인이다.

 

김찬우 프로와 윤원석 셰프는 앞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전문가로서 한우소비 활성화 및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위촉된 2인은 스포츠, 요리 분야의 각 전문가로서, 한우자조금이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 및 한우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PGA 김찬우 프로는 “경기 전후 체력 보충을 위해 즐겨 먹던 한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라며, ”제가 속한 스포츠 분야와 연계해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30여 년간 한우 갈비만을 연구해왔는데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한우의 맛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며 한우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광지의원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등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총 13인의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농업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식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