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

농식품부, 스마트축산 패키지 모델 보급으로 축산 현장문제 해소에 박차!

-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 및 지원 축산농가 최종 선정
- 9월부터 77개 축산농가에 21개(한우 4, 낙농 7, 양돈 4, 양계 6) 모델 보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과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복합화된 현장문제 해소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세트와 그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되었다.

 

< 스마트축산 ICT 패키지 장비 및 운영 솔루션 예시 >

 

 

운영 솔루션(통합 운영 시스템): 가축 생육데이터 활용 주요 ICT 장비 연계 원격 정밀 제어

 

 

 

 

 

 

센서 장비

 

 

 

 

 

 

환경관리기

 

 

 

 

 

 

 

 

 

축사내 온·습도, 암모니아 등 악취 등을 실시간 감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4e40008.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0pixel, 세로 194pixel

솔루션

(ICT장비 통합 연계운영)

 

환기팬, 안개분무기, 악취저감장치 등을 연계 운영해 사육에 적합한 온습도 등  유지

 

 

 

 

 

 

 

자동 급이기

 

 

 

 

개체 관리기

 

 

 

 

 

 

 

가축의 생육단계, 먹이활동 등을 감안해 사료 종류와 급여량 최적화

 

 

웨어러블 등 활용 가축 활동량, 기침, 발정 여부 모니터링하고 개체별 건당 관리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보급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이며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였다.

 

  축종별 우수평가를 받은 모델에는 ①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목걸이형 웨어러블)를 활용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가 기대되는 “송아지 건강·생육관리 솔루션(한우)”, ②젖소에 특화된 축사환경 및 사양관리를 지원해 일 평균 착유량 15% 증가가 기대되는 “젖소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③ 입체(3D) 체형 스캐너와 임신·모돈 작동 급이기 등을 연계 운영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전망되는 “모돈·임신돈 최적관리 솔루션(양돈)”, ④가금류에 적합한 환경제어 장치와 사료빈 관리기, 육계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을 제공해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이 예상되는 “육계 생산성 향상 솔루션(양계)” 등이 있다.

 

 

< 축종별 주요 보급 모델 및 기대효과 >

 

모델명(축종)

도입 ICT장비 세트와 솔루션

ICT 장비와 솔루션 통합 운영에 따른 기대효과

송아지 생육 관리 솔루션(한우)

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웨어러블), 자동 급이기, 안개분무기, 운영 솔루션 등

송아지 24시간 정밀 관리 통해 폐사율 감소,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정밀 환경측정 및 환경제어기, 자동 착유기 및 발정탐지기, 운영 솔루션

젖소에 특화된 최적의 환경관리 통해 일 평균 착유량 15% 증가, 공태일 감소 등

모돈 최적관리 솔루션(양돈)

3D 체형 스캐너, 모돈 자동급이기, 유전체 분석 기반 AI 솔루션 등

임신·모돈의 정밀 관리 통해 사료비 절감, 생산성 향상, 소득 증대

양계 생산성 향상 솔루션(양계)

환경제어기, 사료빈관리기, 급수 관리기, 육계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생산성 향상(10%), 경영비 절감 등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업하여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엄선하였다. 먼저, 시·군에서 적정 농가를 1차 추천하면, 시·도는 자체 심사과정을 거쳐 농식품부로 2차 추천을 하고, 농식품부는 이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축종, ▲사육규모, ▲축사 현대화 여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하였다.

 

<축종별 패키지 모델 및 보급 농가 현황>

 

축 종

한우

낙농

양돈

양계

패키지 모델수

4

7

4

6

21

선정 농가수

25

20

17

15

77

 

  농식품부는 패키지 우수모델이 신속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예산 지원 등 협업을 강화해 도입에 따른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패키지 모델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축적된 축산 데이터를 연계 활용하는 등 전반적 기술 수준이 높아졌으며, 지원대상 축산농가도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 역량이 뛰어나고 축산업 경영효율화 의지가 높아 복합화된 축산현장 문제 해소 등 성과창출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등 전문가를 활용해 현장 밀착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경기 동부권역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역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5일(수)에 양평군청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경기 동부권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양평군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해썹 도입 및 인증업체의 내실화 강화를 위하여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사회적 기업 지원 방향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3년부터 서부권역(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과도 협력하며정례적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인지원은 경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의 해썹 인증 내실화 및 활성화,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경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산림

더보기
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