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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정보기술대기업과 디지털 신기술이 한자리에,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만나다 !

- 11.25(월), 2024 디지털 혁신 통찰의 날(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Tech-Day>) 개최
-정보통신기술 혁신 광장 조성 등 기업 참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 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은 디지털신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 참여형 인공지능(이하 AI)‧소프트웨어(이하 SW) 인재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디지털 혁신 통찰의 날(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Tech Day>」를 11월 25일(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우리”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붙임1 참조). 1부는 “인공지능 시대,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에 대한 서울대학교 조성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대기업의 인공지능 전략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기정통부의 기업협력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구글, 엔비디아, AWS, 네이버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 대기업들이 자신들의 인공지능 전략과 함께 그들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에 대한 기업계의 협력을 확대하고,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구글, 엔비디아, AWS, 인텔,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통신기술 대기업들이 과기정통부의 '정보통신기술 혁신 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국내 실무 과제 과정 등 최신 디지털신기술 교육에 협력

 

 2부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기업 참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교육대상, 수요 기업‧지역 등에 맞춰 특화된 각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면서 교육기관간 유익한 정보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보통신기술 혁신 광장 조성 사업(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 지역산업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반조성, 대학‧기업 협력형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 사업 

 

 아울러, 부대행사로 정보통신기술 혁신 광장(ICT이노베이션스퀘어) 입주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 주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취업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인공지능 면접 역량 평가관, 개인 고유 색상 진단관, 면접 사진 촬영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교육 수료생들이 실질적으로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인재 양성, 기업 성장 및 산업 발전의 선순환을 강조하면서 “디지털 신산업의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대학 등 교육기관과 정부의 노력 뿐만 아니라, 기업의 참여가 필수로서, 향후 기업 참여형 인재양성 교육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youtube.com/@TheNipakr), 정보통신기술 혁신 광장(ICT이노베이션스퀘어, youtube.com/@ict7586)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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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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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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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