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금)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1.5℃
  • 구름많음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1.4℃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0.6℃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

선진,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 출시

- 자돈 영양 관리 개선에 초점…1년 6개월간 현장 테스트 거쳐 개발
- 선진, 자돈 육성률 98% 달성을 위한 핵심 사양관리 솔루션도 제시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한 양돈 사료 '캡스(CAP-S)'를 출시, 대한민국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다산성 모돈이 증가함에 따라 총산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유후 육성률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돈 육성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자리잡았다. 선진은 고객 농장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자돈의 육성률 향상을 위한 영양 사료 ‘캡스’를 출시했다.

 

 

선진의 '캡스’는 이유 전후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시기 자돈 영양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료 섭취량이 저하되는 시기에 충분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캡스’는 사료의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양돈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켜 농가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선진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6개월간 자체 농장에서 신제품 ‘캡스’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험과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 자돈의 생시 체중이 100g 낮아지면 이유 체중은 약 600g 낮아진다. 이유 체중이 낮은 자돈은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사료 섭취량이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선진의 ‘캡스’는 자돈의 원활한 사료 섭취를 유도하는 데도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

 

‘캡스’는 고영양 처방을 실시했으며, 자돈의 면역력 관리에 집중했다. 특히 면역 관리 중에서도 장관 면역계 관리에 주력했다. 영양소 흡수와 이용성이 낮은 시기의 자돈 특성을 고려하여 ▲소화 흡수가 용이한 원료 사용 ▲특수 가공 원료 활용을 통해 사료의 이용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선진은 자돈 육성률 98% 달성을 위한 사양관리 방법도 제시했다. 선진은 50년 축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돈사 위생 개선 ▲기호성 강화 특수처방에 따라 입붙히기가 필요 없는 유니피딩(Uni-feeding) ▲급이기 커버리지 관리 등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원활한 사양관리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선진 유철중 양돈 PM은 “농가의 자돈 육성률 향상을 위해 약 1년 6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거쳐 신제품인 ‘캡스’를 개발하고, 핵심 사양관리 방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고품질 사료 공급과 꾸준한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한우 지육 반입부터 반출까지, 전 과정 실시간 정보관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우고기 가공 과정 생산 이력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는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에서는 한우고기(지육) 입고부터 부분육 포장 처리 실적 신고, 반출신고 현황 등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축산물 이력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한우가 태어날 때부터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해 사육, 출하, 도축, 가공,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이력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 소·돼지·닭/오리/계란을 도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 하지만, 한우고기 가공 단계의 이력 정보는 대부분 자체 생산관리 절차에 따라 제품 생산 최종단계에서 신고가 이루어져 실시간 이력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고,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저작권등록(제 C-2024-053600호)

식품

더보기
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소외이웃에 베지밀 전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료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에 베지밀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다.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목표치인 25,000℃ 달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2만 5천개의 베지밀 두유를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식품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3만여개에 달한다. 올해 캠페인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작은 힘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의 ‘10℃일반(십시일반)’을 부제로 진행됐다. 정식품 공식 SNS채널 내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공감)’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이 참여한만큼 온도계 온도가 상승하고 상승한 온도만큼 베지밀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의 목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