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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산물품질평가원,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 대상 최종 선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작업장을 발표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내 내구연한이 경과한 계란 등급판정 장비(QCM+)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품질 등급 인증제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의 계란 작업장*을 대상으로 장비 지원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 그리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존 품질등급 인증 참여업체 1개소, 신규 품질등급 인증 희망 업체 1개소 등 총 2개소를 선정했다.

  *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받은 알 가공업 및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중 이력 시스템에 최근 6개월간 선별‧포장 신고 실적이 있는 업체

 

 

  선정된 신규 품질등급 인증 희망 업체는 품질관리인 양성교육과 등급 계란 생산 적정성 등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품질등급 인증업체로 지정되면 장비가 지원된다. 장비 지원을 통해 업체의 등급판정 장비 구매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계란 품질등급 인증제 신규 참여업체 3분기 집중모집부터 등급판정 장비 지원사업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주소:www.ekape.or.kr

 

  한편,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계란 품질 등급 인증제 시범 사업’은 현재 총 45개소의 업체가 참여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부터 중·소규모 업체 참여 조건 완화, 집중모집, 홍보 등을 추진해 등급 계란 유통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계란 등급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선한 등급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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