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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보급 체계, 아시아 농업에 확산

- 농촌진흥청, 11일 AFACI 13회원나라 담당자 26명 농업기술보급 실무 훈련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일부터 18일까지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와 국립식량과학원, 농업현장 등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회원나라 과제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AFACI 농업기술보급 실무 훈련'을 개최한다.

*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아시아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및 기술이전 체계 구축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2009년 출범

이번 훈련은 우리나라 식량작물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체계에 대한 이론적 이해, 현장체험 등으로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참석 대상자들은 AFACI 과제인 '농업기술정보 네트워크(ATIN)'와 '우량종자 증식 및 기술보급사업(Seed-Extension)' 에 참여한 13회원나라 26명의 과제 담당자들이다.

※ AFACI 14회원나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부탄, 대한민국

훈련내용은 ▲농촌진흥청의 농업연구개발과 기술보급 현황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의 기술보급현황 ▲국립종자원의 식량작물 정부 보급종 생산·보급 체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종자 보급 체계 등에 대한 브리핑과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김봉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AFACI 회원나라들이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보급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아시아 농업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점호 국제기술협력과장은 "농촌진흥청은 지속적으로 앞선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체계를 공유하면서 아시아지역 농업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실무 훈련은 지난해 7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AFACI 축산 및 지도 프로그램 연례평가회' 당시 참석한 회원나라 담당자들이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한국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시스템 체험 요청으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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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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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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