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같이 지역주민 초청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김천 혁신도시 이전(2014.7)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노력이 기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 혁신도시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반도체인 종자산업을 소개하고 농작물 수확체험과 글짓기 등 가족참여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방문의 날 행사는 올해 2회째이며, 작년 행사를 경험으로 보다 알찬 행사로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국민디자인단*’과 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행사내용을 보완하여 지역주민을 찾아간다.
* 국립종자원의 ‘국민디자인단’ : 지역주민 및 초등생 학부모, 유치원·초등교사, 체험활동 전문가 등 10명 내외로 구성
** 국립종자원의 ‘국민생각함’ 과제명 : ‘씨앗(종자)’ 분야 국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공모
그동안 국립종자원은 주민 곁으로 바짝 다가서기 위해 농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설 개방 및 소외계층 후원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방도시가 하나가 되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종자원은 김천 혁신도시의 빛이 되기 위해 ‘방문의 날’, ‘소외계층 후원’, ‘씨앗나눔’ 등 여러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히 봉사를 전개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