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부스에서는 오리고기 효능 및 레시피 홍보 전시행사를 펼쳤고, 실외 부스에서는 오리고기 시식행사를 비롯한 오리 인형 뽑기, 오리고기 할인판매,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9월 22일(금) 부대행사로 열린 축산관련 학술세미나에서는 AI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기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북대 수의과 장형관 교수의 ‘AI 예방을 위한 오리농가 방역관리 및 질병관리 기술’ 주제발표와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을 비롯해 각 지회·지부 회원, 유통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국내산 오리고기는 깨끗하고 철저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육, 가공, 유통되고 있다.”며 “면역력 증진과 미세먼지 예방, 다이어트 등에 큰 도움이 되는 오리고기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