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11개 긴급안전점검반을 편성,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북지역에 급파했다. 긴급안전점검반은 진앙 50km이내 100만 톤 이상의 중대형급 저수지 27개소에 대해서는 16일까지 긴급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진앙으로부터 50km 이내 저수지 275개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내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당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본사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3,270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농업기반시설 안전여부도 계속 점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