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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KEB하나은행, 더 뱅커(The Banker)誌 선정 『2017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수상

- 성공적인 통합은행 시너지와 양적∙질적 성장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아!
- 2012년 이래 총 네 번째‘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수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영국 런던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Bank of the Year Awards 2017'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17)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정정희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사진 가운데)이 마이클뷰억 영국 BBC저널리스트(사진 왼쪽), 스테파니아 팔머 더 뱅커지 아시아 에디터(사진 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마이클뷰억(Michael Buerk), 스테파니아 팔머(Stefania Palma)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지난 29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誌가 영국 런던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Bank of the Year Awards 2017'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17)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더 뱅커誌 선정의 국가(Country)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을 2012년 이래 총 네 번째 수상하게 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은행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더 뱅커誌는 “KEB하나은행이 성공적인 조기 통합으로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고무적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속적인 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정희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부행장은 영국 현지 시상식에서 “통합은행의 성공적인 출범과 시너지 창출로 손님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일류 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 뱅커(The Banker)誌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여 전세계 180여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로, ‘Bank of the Year Awards’는 전 세계 149개 국가가 참여하는 금융계의 오스카(Oscars)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영국의 세계적 금융 전문매체인 유로머니(Euromoney)誌로부터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머니誌 선정 3년 연속 국가(Country)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 7월에는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역(Region)단위의 상인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Asia's Best Bank Transformation)'을 수상한 바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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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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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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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