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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촌진흥청, 2일 중국 백마지구와 업무협약 체결

- 농업과학기술 분야 업무 협력 및 정보·인력 교류 확대하기로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중국 강소성 백마국가농업과학기술지구(이하 백마지구)는 양국 간 농업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농업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12월 2일(토) 백마지구  창조과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과학기술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와 첨단 농업기술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확대, 미래 농업 연구개발 관련 협력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 규정한 업무 협력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에 따른 주기적인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백마지구에는 생물식품, 종자종묘, 생물사료 등의 생물농업 및 블루베리, 블랙베리, 전국유기농발원지, 녹차기지 등 4개 특산품 농업기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백마지구에는 남경농업대학, 강소성농업과학원, 중국과학원(CAS), 강소성식물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자리를 잡고 기술을 지원함과 동시에 생물농업기업과 현대화 농기계설비제조업체, 특색 여행촌 및 문화예술 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관련 전시나 행사, 세미나 등 각 업무분야의 정보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분야의 농업연구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백마지구 내 대형 농업 선두기업과 대학교, 국가급 과학연구기관 등과 과학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농업 선진기술의 중국 신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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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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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24일(목)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소백산 권역 지역특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소백산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각 시군 재배자협회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소·지방자치단체·재배자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지자체별 산양삼 관련 추진업무 및 계획공유(영주시 산림과,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단양군 산림녹지과) ▲소백산 산양삼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품질기준 정립을 목표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협의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