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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전북지역 정책현장 방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8일(수) 군산항, 새만금 신항, 동자개 양식장(김제 소재), 민물고기마을(완주 소재)을 차례로 방문하고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김 장관은 군산항 국제?연안 여객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은 다중이용시설이므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상운송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대테러 방지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군산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하여 “군산항은 중국과 최단거리 항만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한중 FTA 체결에 따른 대 중국 수출 교두보 역할 및 물동량 창출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후, 새만금 신항에서 “새만금사업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의 국책사업 중 하나인 만큼 새만금 신항을 물류·해양레져·관광 기능이 복합된 미래 지향적인 명품 항만으로 건설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동자개 양식장에서 김 장관은 “동자개는 내수면 품종 중 유일하게 「동자개유통발전위원회」를 통해 계통출하를 실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규제개혁의 모범사례로 내수면 양식 활성화는 물론 타 품종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를 본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어, 김 장관은 「물고기 마을」에서 “이 마을은 관상어와 내수면 어류의 생산 뿐만 아니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학습관’을 만들어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청소년 정서함양과 국민들의 힐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국내 관상어 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지역 해양수산 업단체장 간담회에서 “군산항은 국내외 물류 및 여객수송 항만으로서 오랜 역사를 지녀왔으며, 특히 전북지역의 내수면 어업은 수산물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만큼 정부도 정책적인 지원과 어업인 소득증대 및 복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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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소외이웃에 베지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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