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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관광, 협의체 사업에 참여하세요

- 서울 등 5개 권역에서‘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사업’설명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2.1.(목)부터 서울․원주․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주민 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은 그간의 정부 주도 하향식 사업 개발·보급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원조직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주도 상향식 농촌관광 사업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 (현행) 정부 주도로 콘텐츠 개발 후 체험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에 보급·운영 → (개편) 다양한 농촌관광 운영주체가 전문가 등 지원조직과 협업을 통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주도적으로 스스로에게 최적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을 주민 등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지자체, 전문가, NGO․사회적기업 등 현장활동가, 대학, 연구원 등 지원조직을 대상으로 ‘18년 사업추진계획, 사업신청방법 및 협의체 선정계획, 국내·외 사례 등을 안내한다.

 ‘18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지원조직은 ‘농촌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4.2.(월)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소가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18년 주민 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설명회와 사업 신청방법 등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 웰촌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최봉순 과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지원조직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반영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자립창조형 사업추진 방식은 농촌여행객에게도 설득력 있는 설명과 홍보를 통해 모객 활동이 가능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높아져 농촌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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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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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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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