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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부, 해외일자리 지원사업 본격화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등에 4월부터 파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OASIS*)’의 2018년 상반기 최종합격자(31명)를 선발하고, 3월29~30일 양일간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 OASIS : Overseas Agricultural Sector Intern Scholarship
 
 이번 합격자들은 국내 전형에 합격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채용기관의 최종면접을 거쳐 국제기구에 17명, 해외연구소・기업에 14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가운데 농생명 계열(16명) 전공자가 가장 많았으며, 경영(5명), 어문계열(5명)이 그 뒤를 이었다. 상대적으로 여성(22명)이 남성(9명)보다 강세를 보였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미국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네덜란드 와게닝겐 연구소, 오스트리아 농업기술 전문기업인 Pessl Instruments 등 9개 기관에 오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파견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전교육은 인턴들이 현지에서 적응하고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지 근무에 필요한 실무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파견국 정보, 현지 치안 및 안전, 글로벌 문화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해외취업 등에 필요한 경력 개발, 영어문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농업정책 및 국제농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강의도 마련돼 있으며, 선배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 적응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파견 인턴들에 대한 인력풀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인턴 선발은 오는 6월 농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및 (사)FAO한국협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외 인턴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어학성적 등 관련 자료를 갖추지 못해 상반기에 접수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히며, 해외 인턴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상반기 공고문을 참고해 어학성적 등 필요한 자료를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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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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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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