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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새 이름, A+(에이플러스)센터!

-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명칭 바꾼‘A+(에이플러스)센터’오늘 현판식 -

현수막 시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밀착 지원해온 (구)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을 국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A+(에이플러스)센터’로 바꾸고, 23일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은 세종 A+(에이플러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농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각 지역의 농식품 벤처기업과 청년 창업기업 등 센터 이용자들을 초청해 변경된 명칭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A+(에이플러스)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술․자금․판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창업지원 조직이다.
  
 유관기관 지원 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각종 투자유치 행사,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유통업계 초청 품평회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해서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18년 현재 전국에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 해 약 1,800여건의 상담과 500여건의 창업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 서울, 세종, 강원(춘천), 전남(여수), 경북(구미) 등

  ‘A+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은 지난 1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410건의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A+센터’의 ‘A’는 ‘Agriculture(농업), Aid(지원), Advanced(진전)’을 지칭하며 ‘+(plus)’는 센터의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뜻한다.
  
 변경된 명칭은 보다 간결하면서도 센터의 비전과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도움을 받고자 할 때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쉽고 간결한 명칭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센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명칭을 변경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명칭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농식품 창업현장 가까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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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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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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