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학교텃밭으로 간 도시농업관리사, 자유학기를 함께 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학교텃밭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가 새로운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텃밭 체험」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학교텃밭 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 「학교텃밭 체험」 시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전문 사업자를 선정하고자, 전국의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부산과 인천 지역의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 「학교텃밭 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개발함
 
 이에 올해 부산과 인천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텃밭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총 10개 중학교(지역별 5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학교 자유학기 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4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이며, 참여 희망 학교는 소속 시교육청을 통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참여 방법은 자유학기제 누리집(www.ggoomggi.go.kr) 참조
 학생들이 학교 텃밭 운영 계획 수립, 작물 활용 체험 활동,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운영된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에는 도시농업관리사(국가전문자격) 2명이 직접 방문해 텃밭 조성, 파종, 관리, 수확 등 텃밭관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함으로써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농업의 중요성을 생활 가까이서 알릴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교육부는 관련자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중학교 자유학기의 학생 중심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 수업과 연계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선정학교 프로그램 담당 교원, 담당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합동 사전 워크숍 추진 예정(6~7월 중, 농식품부, 교육부, 농진청 등)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초등학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이를 위해 교육부와 지속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농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교사와 도시농업관리사의 전문성을 융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농업

더보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 △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과학회에서 미래식품 안전전략 연구 성과 공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연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위해요소 정보 역량: 데이터 융합이 이끄는 미래 식품 안전 전략’를 주제로 7월 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 201호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해썹 데이터 분석기술 발전(고려대학교 조태진 교수) ▲공공데이터 기반 맞춤형 온라인 위해 분석 서비스(해썹인증원 손영훈 팀장)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단계의 통합적 위해요소 분석을 통한 예측가능한 식품안전 시스템 구축(아워홈 엄태건 부문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에서는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를 통해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식품안전 전략을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