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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2018년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 개최

-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주제로 6.29까지 참가신청 접수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8 제13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농촌건축문화를 알리고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13번째 개최하고 있다.
   * ’06~’17년까지 12년간 2,399팀 5,032명 참여, 509팀 1,289명 수상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지역의 고령화․과소화에 대응해 ‘19년부터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주거단지 조성’을 주제로 결정했다.
 
 공모 대상지도 ’19년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 예정지역인 서천군 등 4개 지역으로 선정했다.
   *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조성 시범사업 : 농촌지역 65세이상 고령자, 청년귀농인 등에게 문화, 보건복지 서비스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

 공모 심사는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단계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우수상(2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 원, 장려상(4점,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 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 한국농촌건축학회 학회장상)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우수작 및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25일~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aise.go.kr/ruralarchi)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4일~29일(금)까지이다.

 공모전 결과는 향후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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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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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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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