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9월 18일(22:30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무․배추 등)의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직접 무․배추 경매현장을 둘러보고, 과일 등 성수품 출하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농산물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장관은 추석 명절 성수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주요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 보다 1.4배 이상으로 늘리고 할인판매 등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하면서,
* 추석 전까지 매일 배추 100톤, 무 30톤을 전국 500여개 농협매장에서 시중가 대비 40∼6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에게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여 소비자들의 추석 상차림 부담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