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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 창업 예비스타가 궁금하다면? ‘창농불패’ 28일 첫 방송

- 9월 28일(금)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17시 20분 MBC 편성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의 전 과정이 9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5시 20분, MBC를 통해 ‘창농불패’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예비 스타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된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이다. 
   * (주최)농식품부/ (주관)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서울,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전북, 전남)
 
 대상을 받은 팀에게는 상금 1억원과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등 10개 결선 진출 팀에게 총 1억 7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결선 진출 팀에게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벤처제품관(붐붐마켓) 우선 입점 기회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후속 지원으로 참가자들의 창업 연착륙을 지원한다.

 올해는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총 402명이 참가하여 농식품분야 창업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식품, 농기계 분야부터 최첨단 농업 ICT분야까지, 달라지고 있는 미래 농업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발한 농식품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방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전문 심사위원의 냉철한 지적과 멘토링을 통한 성장 과정까지 모두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오상진과 박지윤이 MC를 맡아 예비 스타 창업자들의 경쟁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며 이들이 미래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밝히며, ”창농불패 방송을 통해 농식품 창업의 무한한 가능성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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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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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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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