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스마트팜 청년농 해외전문가에게 선진기술 배운다

- 스마트팜 선진국의 현장 전문가 초빙교육(10.16~18)-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의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선진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외초청강사(Elly Nederhoff)는 네덜란드 와게닝대학 원예학을 전공한 박사이며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에서 20년이상 스마트팜 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작물생육, 수확관리, 데이터분석 분야의 전문가이다. 

 스마트팜 해외 전문가 특강을 통해 생산성이 높은 선진국의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여 국내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육생들로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내용*으로 설계함에 따라 실습과정에서 나타난 의문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 환경 요소가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제어방법, 절대습도와 상대습도의 위험, 낮․밤․빛과 온도의 상관관계, 환경조절을 통한 에너지 절약 등 

 농식품부가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팜 보육사업은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하는 장기(최대 1년 8개월) 보육프로그램*이다.
  * 입문교육(2개월), 현장 실습(6개월), 경영 실습(영농실습 1년)으로 구성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권역별 스마트팜 보육센터 3개소(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 경남 농업기술교육원)를 선정한 후, 스마트팜 창업․취업 예비청년농 60명을 선발하여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보육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의 기초이론교육을 마친 후, 현재 스마트팜 온실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지도를 받으며 실습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강 결과를 토대로 11월에 환경제어 및 양액 배액 실습 등 전문가 시연과 현장실습 중심의 해외전문가 초빙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