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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협-(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출범식 개최

- 전체 참외농가가 참여해 유통구조 개선 및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회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한태승 사무관 등 
주요 참석자가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출범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8일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경북 성주군)에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이병환 성주군수,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대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의무자조금단체 출범식 및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입과일 급증, ▲농가 수취가격 하락, ▲참외 재배면적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참외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회장은“저품질의 참외는 산지에서 시장 격리했으며, 달고 아삭아삭한 고품질의 참외만을 엄선하여 출하하고 있다”면서,“많은 국민께서 참외를 더욱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마친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모든 참외 농업인이 참여하여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자율적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참외 의무자조금단체가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고 참외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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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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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