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정책

농협,「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시상식 개최

- 경남거창 빙기실 마을(大賞수상) 등 전국의 총 24개마을이 수상

1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1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이 끝나고 
김병원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마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16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시상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석진 국회의원, 손금주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 농업인·소비자단체장, 수상마을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 수상마을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 수상마을의 마을가꾸기 노력 및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 ▲ 내빈축사 및 축하공연 ▲ 마을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장려상(상패·시상금 1천만원)은 강원 영월 구르뫼 마을 등 총 15개마을이, 우수상(상패·시상금 3천만원)은 단양 한드미마을, 순천 운룡마을, 경주 옥산마을, 군위 화본마을, 달성 마비정벽화마을 등 총 5개 마을이 수여 되었다.

 또한, 최우수상은(상패·시상금 각 4천만원) 아산 외암마을,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나주 도래마을 등 총 3개 마을이, 영광의 대상은 경남거창 빙기실마을으로 상패와 시상금 5천만원이 수여되었다.

 경남거창 빙기실마을은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청정자연마을로서 고령인구 주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마을환경 및 시설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환경을 도시민과 공감하는 행복한 체험자원으로 발전시켰으며, 마을주민이 직접 농촌체험지도사가 되어 28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우리농촌마을의 건강한 미래로 평가되어 이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농협이 개최한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올해가 첫해로서 6월부터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지역농협 조합장의 추천을 거쳐, 서류심사, 전문업체 현지실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4개마을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병원 회장은“농촌은 식량안보, 경관 및 환경보전,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농협은 범농업계와 힘을 합쳐 농촌을 농업인이 행복한 아름다운 농촌정주공간,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깨끗한 농업생산공간, 도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주는 다시찾고 싶은 도농교류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세계 대회 나설 올해의 토양조사 최강자 가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한국토양비료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1회 토양조사 경진대회’가 31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토양조사 경진대회는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올해는 28팀 98명이 참가했다. 토양조사 경진대회에 앞서 토양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월에는 이론교육‧견학을, 5월에는 전주, 밀양 등지에서 2차례 실습을 진행했다. 경진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이 토양의 층위, 토성, 토색, 구조, 공급, 지형, 토양분류,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를 조사해 제출하면 심사위원들이 조사 결과를 판단해 순위를 가렸다. 단체전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장려 3팀이 가려졌으며, 개인전에선 토양비료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8월 25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인전 입상자 4명은 2026년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농촌진흥청 토양물환경과 현병근 과장은 “토양조사 분야가 국내 토양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

축산

더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축산유통 서비스 …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축산유통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축산 유통 서비스 혁신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산유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비자, 축산업 종사자, 학계, 대학생 등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대국민 서비스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기획 분야와 자율 분야로 구분된다. 기획 분야는 축산유통 디지털화와 스마트 축산 활성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 분야는 품질 평가, 이력제도, 축산유통, 정책 지원, 상생협력 및 지역 발전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을 주제로 의견을 공모해 국민이 가진 다양한 축산 유통 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접수 방법은 두 가지이다. 기획안은 구글 폼과 전자 우편으로, 영상(쇼트 폼)은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글 폼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와 누리집을 통해 바로 접속 가능하다. * 2025 국민참여 혁신 경진대회 전자 우편 주소: ekape@koi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내용들을 1차

식품

더보기
가족과 함께, 황금연휴에 즐기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6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의 외식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는 오랜 세월 우리 식탁을 지켜온 대표적인 식재료로,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고유의 풍미를 갖춘 만큼 특별한 날의 식사로 자주 선택된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이곳은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한층 깊어진다.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다음으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