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 김현미)는 지난 9월 8일 실시한 2018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11월 2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시험에서 지난해 6,049명보다 1,073명이 늘어난 총 7,122명이 응시한 가운데 3과목 합격자는 752명(10.6%)으로 지난해 합격률 10.0%(607명)보다 0.6%p(145명) 증가하였으며, 또한 1과목 이상 합격자는 2,686명(37.7%)으로, 지난해 1,817명(30.0%) 대비 7.7%p(869명) 증가하였다.* 년도별 합격자 현황: ‘15년 904명(17.5%), ‘16년 456명(8.5%), ‘17년 607명(10.0%)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375명(49.9%), 40대가 316명(42.0%)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여성합격자는 199명(26.5%, '17년 167명, 27.5%)으로 작년보다 비율은 감소했지만 인원은 32명이 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아울러 올해에는 1과목 또는 2과목 합격예정자가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건축설계1: 60점 이상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일 말고기의 대중화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평가회를 난지축산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기용(비육용) 말의 성장과 고기 특성을 소개하는 발표회와 직접 맛을 평가하는 육질 평가회로 나눠 진행한다. 말고기 등심육질 평가회는 전문 평가단이 제주마와 한라마, 페르슈롱 품종의 맛을 직접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품종 중 페르슈롱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책 사업으로 들여온1) 말로, 프랑스와 일본 등에서는 고기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말고기는 질감이 부드럽고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다. 또한,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말 도축 마릿수는 2010년 894마리에서 2017년 1,167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문 식당이 들어선 제주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박남건 소장은 "이번 평가회는 고기용 말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품질 좋은 말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시험 연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 국내에
- 오는 4일 충남 예산서...‘울긋불긋 가을 숲을 달린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4일 충청남도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18년 산림청장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악마라톤 저변 확대와 산악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남육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km, 10km, 5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 상장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부문별로 참가연령을 5km는 초등학생 이상, 10km는 중학생 이상, 20km는 고등학생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종승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장배 산악마라톤 대회를 통해 산림에서 즐기는 각종 레포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지원해 국민행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31일… 농촌진흥청 개발 사료 급여 기술 활용해 소득 향상 추진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1일 우즈베키스탄의 카라칼팍주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의 축산시범마을 출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들과 우즈베키스탄 농업생산과학청장, 주지사와 농업인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축산시범마을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선진 사료 급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KOPIA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 현지 6개주(카라칼팍, 호레즘, 파르카나, 타슈켄트, 나보이, 부하라) 7개 마을 180농가 적용 선진 사료를 활용한 육우 사양 관리는 완전배합사료(TMR)를 먹여 사육 기간은 줄이고 체중은 늘려 소고기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2015년부터 3년간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한 결과, 11%의 체중 증가 효과를 보였다. 이를 시범마을에 확대 보급하면 우즈베키스탄 농업인 소득도 30%가량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우즈베키스탄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확산·보급하면 고려인들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의 영세 축산 농가의 소득 향
- 30일 서울서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교류 활성화 -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좌측 5번째 무니아 부세타 국무장관, 좌측 6번째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한국과 모로코 간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채결은 산림자원 개발지역을 다변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의 위임을 받은 무니아 부세타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이며, 산림정보·지식·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방지, 황폐지 복구 등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유엔사막화방지(UNCCD)* 건조지녹화파트너십(GDP)** 사업이 진행 중이다. 모로코 와르자자트지역의
- aT,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 지원 -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회 후 참가자 단체 사진(사진 중앙 aT 사회가치창출부 김석주 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9일(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환송식을 가졌다. aT는 경제여건상 모국방문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친정·외가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전남지역에 거주 중인 8가구가 대한적십자사의 추천을 받아 모국방문길에 오른다. aT는 2012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마음의 상처가 컸던 네팔 가정, 상대적으로 모국방문 기회가 적었던 중앙아시아 가정 등 그동안 총 29가구, 104명의 결혼이주자와 자녀들에게 친정·외가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aT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달에 5가구, 다음달에 3가구가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받아 9박10일에서 14박15일 동안 모국을 방문하게 된다. aT 이병호 사장은 “한국에 온 뒤 짧게는 4년, 길게는 12년 동안이나 모국 땅을 밟지 못한 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어촌의 새로
75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를 대표하는 분권과 상생의 산림조합으로한반도 산림을 더 푸르게 만들겠다. 제20대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당선자와이종수하동군산림조합장이조합장을대표하여축하꽃다발을전달받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향후 4년간 전국 산림조합을 대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선출하였다. 2018년 10월 30일(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총142명의 회원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 이석형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하였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석형 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 30일 서울서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교류 활성화 -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좌측 5번째 무니아 부세타 국무장관, 좌측 6번째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 한국과 모로코 간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채결은 산림자원 개발지역을 다변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 서명 교환(좌측 무니아 부세타 국무장관, 우측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의 위임을 받은 무니아 부세타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이며, 산림정보·지식·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방지, 황폐지 복구 등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유엔사막화방
(2018년 11월 1일자) □ 고위공무원 전보 ▲ 기획조정관 최병암(崔炳巖)
- 최현우 마술사 “꿈과 희망 이야기”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29일 오후 5시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한전KDN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빛가람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빛가람 힐링 콘서트‘는 직원들과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과 상호 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조성과 다양한 주제별 강연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및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재직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빛가람 힐링 콘서트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전KDN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Smart Energy ICT Leader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현우 마술사의 꿈과 희망 이야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명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한전KDN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빛가람 힐링 콘서트는 11월 22일(목) 대한민국 대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연사를 초빙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