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차단방역 조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10.6일「‘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경남 창녕군 장척저수지 인근 농경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 및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토록 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 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에는 1∼3일 소요 예정 농식품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10.2일부로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하였으며, * 경기도 시화호, 한강 하구 등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에서 철새 약 37천 마리 도래 확인(환경부)국내 도래하는 겨울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에서 예년보다 AI가 많이 발생하여 위험도가 높은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 러시아
-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진출기반 마련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10월 5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제품개발 및 상품화 등에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업을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며, ‘18.9월 현재 401개 업체 운영 중(이하 농공상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aT는 지난 9월 초,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을 오픈하였는데 한 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우체국쇼핑몰은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고 전국 3,500여개 우체국망을 운영하고 있어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공상기업에게 적합한 유통채널이다. aT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초기단계인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입점 확대,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
-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공공건축 혁신 9대 핵심과제 본격 추진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 이하 국건위)는 지난 9월 4일(화) ‘대한민국 생활 SOC 현장방문 - 동네건축 현장을 가다’ 행사의 후속 조치로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질적 혁신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역밀착형 생활SOC가 공급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이를 위해 국건위 위원장은 ‘좋은 동네 건축이 좋은 삶을 만든다’라는 주제의 대통령 보고를 통해 생활SOC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공건축의 3대 혁신과제로 건축의 공공성 증진, 설계방식 개선, 설계관리시스템 구축을 발표하였다. 국건위는 행사 당일 발표된 3대 혁신과제의 후속조치로 그간 기재부, 행안부, 조달청 등 주요 관계 부처 등과 협의하여 마련한 공공건축 혁신 9개 핵심과제를 선정, 앞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동네 공공건축》 공공건축 혁신 9대 핵심과제의 주요 내용은, 우선, 공공건축의 사업 초기 기획을 강화하고 발주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할 계
-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 고무방충재 설치 등 신규 수요에 대응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 구축, ▲ 크루즈 부두 건설, ▲ 고무방충재* 설치 3개 분야에 대한 기술기준(설계기준, 표준시방서)을 제·개정하여 고시(‘18. 9. 27.)하였다. * 부두 안벽에 설치하는 완충 설비 이번 항만 기술기준 제․개정은 선박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관리 강화 및 크루즈 산업 확대 등 항만 환경 변화에 따라 추진되었다. 새롭게 제·개정된 항만 기술기준은 관련 연구용역 결과와 기술자문위원회의 심의, 이해관계자 의견조회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마련되었다. 각 분야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박이 정박할 때 발전기 가동에 의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의 각종 설계 기준사항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방안을 발표하는 등 선박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는 육상의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대형선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치로, 선박에서 배출하는 환경오염
덕하차량기지 현장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동해남부선 등을 운행하는 열차의 차량 검수시설인 덕하차량기지 건설공사의 2020년 적기개통을 위한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총사업비 2,520억 원을 투입하여 34만7천㎡ 규모의 부지 위에 33개 선로와 18동의 건축물 48,500㎡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정률 80%를 달성할 예정이다. 덕하차량기지는 현재 건설 중인 마산∼부전 복선전철, 부산∼울산 복선전철, 울산∼포항 복선전철과 중앙선, 대구 광역철도 노선에서 운행할 전동차와 준고속차량(가칭 EMU-250)을 정비하고 검수하기 위한 필수시설로서, 덕하차량기지가 개통되면 총 51개 열차 247칸의 열차 정비가 가능하게 된다. ※ EMU-250(Electric Multiple Unit-250) : 최고속도 250km로 운행이 가능한 동력분산식 차세대 준고속차량을 말하며, EMU-250은 가칭이다. 석호영 본부장은 “덕하차량기지 건설기간동안 5,6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5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되며, 개통 후에는 약 18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 aT 이기우 수급이사와 농식품 수출입 활성화 논의 - 회담 후 참석자 단체사진(사진 왼쪽으로부터 네 번째 aT 이기우 수급이사,다섯 번째 빅터 수아레즈 멕시코 농림부 차관 예정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이기우 수급이사는 10월 2일(화) 오후 aT센터를 방문한 멕시코 농림부 차관예정자 빅터 수아레즈 카레라(Victor Suarez Carrera) 등 멕시코 농업 대표단과 한-멕시코 농식품 수출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aT 강계원 비축사업처장, 박제형 비축관리부장, 박기식 채소특작부장, 루이스 이그나시오 알라베즈 벨로(Luis Ignacio Alavez Bello) 과일․채소 수출업체 연맹 회장, 주한 멕시코 대사관 라우라 프리아스 로드리게스(Laura Frias Rodriguez) 일등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 기념행사’에서 양국 전문가들 다시 모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을 맞이해 4일부터 8일까지 한·독 임업기술협력 사업의 주무대였던 강원 강릉시와 울산광역시에서 ‘한·독 임업기술협력 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시 협력사업에 참여한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 산림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임업기술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에 기여한 독일 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 ‘한·독 임업기술협력’은 1974년부터 1993년까지 한·독 기술협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임업분야 기술협력으로 우리나라 산림경영의 선진화에 기여했다. ※ 독일 측 관계자 : 맨프레드 바우어(Manfred Bauer·현 햇센주 산림청), 하멋 킨-크루스(Hartmut Kiene-Kroos·한독 임업기술협력 사업 참여자), 요아힘 로바흐(Joachim Lorbach·한독 임업기술협력 사업 참여자) 5일 오전 첫 공식행사에서는 한·독 임업기술협력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써 임업기계화와 임업기능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강릉 임업기계훈련원과 실습림을 방문하여 성과를 회고하고 재도약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진다
- 이국적 색채에 영혼까지 맑게 해주는 자작나무숲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인제군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청은 인제군 원대리에 ’89∼’96년까지 138ha를 조림하고 ’92년 조림지에 6h규모의 자작나무숲을 조성해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개방된 자작나무숲에는 약 5천 5백여 본이 평균 가슴높이지름* 14cm, 수고** 10m로 잘 가꾸어져 있다. * 가슴높이지름 : 사람의 가슴높이에서 측정한 입목의 지름을 말한다. ** 수고(樹高) : 나무의 높이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지표 부위로부터 정단부까지의 높이를 전체 수고라고 한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돕기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탐방로 11.23km(7개 코스)와 야외무대, 전망대, 쉼터, 가로숲길, 인
- 10. 5.~11. 30.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2018 극지체험전시회’열려 - 멀게만 느껴졌던 지구의 끝, 남극과 북극을 도심 속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월 5일(금)부터 11월 30일(금)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장에서 ‘2018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극지체험전시회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올해에는 ‘가자! 자원의 보고 남극·북극에’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이 후원한다. * 제1회(광주·청주 교육과학연구원), 제2회(서울어린이대공원), 제3회(부산국립해양박물관, 울산대공원), 제4회(여수엑스포해양공원), 제5회(부산국립해양박물관), 제6회(인천어린이과학관), 제7회(과천국립과학관)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래 전 지구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남극 빙하와 운석, 펭귄‧바다표범‧바닷새 등 극지 동물, 해조류‧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식물의 표본들과 방한복 등 극지 용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극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경전선 폐 터널인 석정 2터널(길이 110m,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소재)을 광양 와인동굴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용계약을 ㈜나르샤관광개발(이하 사업시행자)과 10월 4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와인동굴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시행자는 석정 2터널을 와인동굴(석정 1터널)과 연계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구성하여 ’19년 3월 개장할 예정이며, 호남본부와 광양시 차원에서도 석정 2터널을 지역사회의 복합문화쉼터가 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호남본부는 체험학습장이 내년에 개장하면 그동안 약 15만 명이 방문한(’17년 8월 개장) 광양 와인동굴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국유재산의 모범 활용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철도 폐 터널 등 관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