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9. 14. 서울에서‘2018 모의 IMO 총회’경진대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4일(금)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18 모의 IMO 총회’를 개최한다. ‘모의 IMO 총회’는 해양분야 국제기구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모의 IMO 총회는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11개 팀(3인 1조)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는 자율운항선박, 온실가스 감축 등 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 등에 관한 60여개 국제협약 및 1,950여종의 결의서를 관장하는 UN 전문기구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 자율운항선박 도입에 따른 기존 국제협약의 개정방향 ▲ 해사·해운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제언 ▲ 온실가스 감축 등 해양환경 보호 정책방향 등이다. 각 팀은 발표를 통해 해사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의제해결 능력을 겨루게 된다. * 가상화폐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장부로, 신용이 필요한 온라
- 산림청, 10월말까지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 단속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자 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 등 관련 동호회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임산물 피해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산행, 비박(텐트를 치지 않고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행 중 취사행위를 할 경우에는 산불 발생까지 우려된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해 1,3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특히 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는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이 의심되는 모집산행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가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을 개선하고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
- 제1기 산림청 국민멘토단 발대식 개최 -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기 산림청 국민멘토단 발대식'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과 참가자들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림정책의 모든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7~8월 멘토를 모집했으며 지원동기 등을 검토하여 267명의 국민멘토단을 최종 선정했다. 국민멘토단은 산림청과 국립공원의 협력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 국립공원 레인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은 정보통신분야 회사원, 세 아이 아빠이자 초보 숲해설가, 100대 명산 오르기 도전자, 귀촌인, 대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국민멘토단의 역할,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김재현 산림청장이 직접 국민멘토단의 의견을 듣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사전 조사와 현장 질의에서는 △국민정서상 산나물을 캐어가는 것에 대한 무조건 단속 대신 채취권(permit) 부여 △도심 내 휴양림, 유아·초등학생 체험 숲 조성 확대 △평지 정원 이외에도 우리나라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여덟번째),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지사(왼쪽에서 아홉번째), 오규석 기장군수(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시설은 숲속의 집(7동 14실), 방문자안내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다. 14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세번째),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두번째),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등이 휴양림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캄보디아 REDD+ 시범사업 VCS 등록 완료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30일 캄보디아에서 이행 중인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국제공인기구(VCS)에 등록하여 해외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 REDD+ : 농지 개간, 땔감, 불법 벌채, 산불 등을 통해 산림이 파괴됨으로써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활동 산림청은 2014년부터 글로벌 설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설계서를 작성하고 검증받는 과정에서 REDD+ 설계 및 이행을 위한 지식과 기술력을 습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에 성공적으로 등록을 마치면서 사업설계서의 품질을 공인 받았다. * 글로벌 설계 업체 : 사업설계서 작성을 위한 조사 설계 및 분석과 사업설계서의 작성을 지원하는 REDD+ 전문 개발업체 사업설계서는 사업지 내 산림, 공동체, 종 다양성에 대한 정보 분석뿐 아니라 산림 파괴의 원인 및 해결 방법, 그리고 산림 보전을 통해 얻게 되는 예상감축량, 모니터링에 필요한 지표 등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종합적 기술서이다. REDD+ 시범사업 절차 사업설계서의 VCS 등록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을
- 소는 호흡기 질환 백신 접종,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 - 올 여름은 가축들에게도 유난히 힘겨웠다. 계절 변화로 온도차도 커지면서 이맘때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쉽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연구 결과, 젖소의 여름철 탈수 관련 혈액 수치1)는 눈에 띄게 높았다. 대표적 대사성2) 질환인 케톤증3)의 발생률도 여름이 겨울보다 높아 환절기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 한우·젖소= 더위에 나빠진 건강 지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깨끗한 물과 품질 좋은 사료를 준다. 바닥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큰 일교차에 대비해 바람막이와 보온 시설을 확인한다. 새끼를 갖지 못한 소는 내년 분만을 위해 9월에 수정이 되도록 발정 관찰에 신경 쓴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호흡기 질환 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특히, 10월은 모든 소의 구제역 예방 백신 접종 시기이므로 미리 준비한다. 돼지= 우리 내부의 먼지와 유해가스, 냄새 등이 질병으로 이어지므로 알맞은 온도(21℃ 내외)와 습도(60~80%)를 유지하고, 환기를 한다. 사료 섭취가 부족하면 출하가 늦춰지거나 아기 돼지 수가 늘어 사육 밀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쾌적한 환경을 갖추도록 한다. 아프리카
- 9. 11. 베트남 수산공무원 등 조업감시센터 현장 견학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성희) 조업감시센터(FMC*)는 9월 11일(화) 베트남의 수산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과 불법어업 근절 경험 등을 전수하였다. * FMC : Fisheries Monitoring Center 지난 2014년 동해어업관리단에 설치된 조업감시센터는 최신 위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업감시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세계 전 해역에 있는 우리나라 모든 원양어선(220여 척)들의 조업현황, 어획량 등 어획정보를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한다. 베트남 수산분야 공무원 15명 등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는 초청 연수(9. 10.~14.)에 참가하여 조업감시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업감시체계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근절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불법 IUU*어업 예비 지정을 받아, 우리나라의 IUU어업 예비지정 조기 해제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기회의 시장 진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0일(월)부터 9월 13일(목)까지 4일간 개최되는
- 10일,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Forest-Talk)’ 개최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0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Forest-Talk)'을 주재하고 있다.김 청장은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산림분야 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청년 과학자와의 만남 ‘젊은 산림과학자와의 포레스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과 산림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산림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청장은 이날 “산림분야는 매년 고급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분야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림과학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림과학
9일 오전에 방송된 JTBC 다큐 플러스에서는 ‘우유, 건강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6주간 밀크어트(우유 다이어트)를 한 참가자들의 신체 변화를 관찰했다.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우리나라 성인 남녀 비만 유병률이 3.5%, 특히 남성의 경우 8% 가까이 증가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본 방송에서는 전문의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밀크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다이어트 참가자들에게 우유 두 잔(400㎖) 식이 처방6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개그맨 오정태씨와 함께 회사원 강은민씨, 자영업자 송현준씨, 경찰 공무원 준비생 김이슬씨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시작 전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살피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을 체크했다.참가자들은 모두 심한 과체중 또는 과체중이었으며, 특히 인슐린 수치가 높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였다. 가정의학과 김혜연 전문의는 참가자들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단, 생활습관 개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고, 공통적으로 우유 400㎖를 함께 처방했다.김혜연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