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돈육가공품 2건(순대 1, 소시지 1)에서 지난 8.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돈육가공품은 각각 지난 8.20일 인천공항과 8.26일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행객이 들여온 것이라고 설명하였다.농식품부는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ing)과 같은 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동 축산물은 가공된 제품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포배양검사(3∼4주 소요)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8.24일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된 이후 중국발 여행객 등이 반입하는 휴대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 휴대축산물 ASF 모니터링 검사 : (기존) 연간 100건 → (확대) 150건(50건 추가)아울러,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 산림청, 도심 기반 산림교육장... 11일 개장식·14일부터 운영 -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일번지인 부산에 도심 기반 산림교육을 테마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조성한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12년부터 7년여 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도시민들을 위한 쉼터이자 다양한 숲체험·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과 감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로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조형물이 반기는 숲속의 집(7동 14실), 실내에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안내센터(1동·강당 포함), 유아와 어린이들의 야외 교육장으로 이용될 잔디광장, 달음산과 함박산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모든 객실을 소규모인 4인∼5인실로 구성했다. 아울러, 숙박시설의 명칭을 동화 속 캐릭터에서 빌려와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약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 장엄한 억새평원을 배경으로 원시림과 기암괴석 등 비경 펼쳐져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 농어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관리 협약 체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월 4일(화)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과 함께 농어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aT 사랑나눔기금’은 aT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서 앞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주로 농어촌 소외계층 지원, aT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 등 지역상생과 일자리창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달 기부 대상을 결정하는 투표 기부함은 aT 임직원은 물론 일반 네티즌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협약 이후 처음으로 기부하게 되는 이번 달 기부 대상은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료비 지원이다. 평소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aT 좋은이웃들’, 기부 희망 농식품기업과 복지단체를 매칭하는 ‘aT FOOD드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aT 임직원들은 이번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aT 기노선 기획조정실장은 “해피빈과의 MOU를 통해서 기부금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aT의 사회공헌활동을 네티즌과 함께
- 농협 축산경제, 지난 6월 워크숍에 이어 변화와 혁신 평가 및 전진대회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9월 3일(월) 축산경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전진대회」를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전진대회는 지난 6월 1일 개최한「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으로 본격 시작된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차 워크숍이 자기성찰과 미래를 위한 토론중심의 방식이었다면, 금차 전진대회는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이를 위해 사무소별 우수 실천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우리 옆에 있음을 모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이라는 우리 소명을 다해야 한다 ”면서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조달․제품개발 및 상품화 등에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업을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며, ‘18.8월 현재 401개 업체 운영 중(이하 농공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우체국쇼핑몰에 '농공상기업관'을 9월 3일(월) 개설했다. 정부에서는 농공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해오던 오프라인 매장인 ‘농식품 찬들마루’에서 온라인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판매관이 개설되어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한 농공상기업의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산 농산물을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판매 확대로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은 ‘선한 농부의 마음을 담다’라는 판매 슬로건 아래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100여개 기업의 음료,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등 800개 농산가공식품이 판매된다. 또한, 신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산림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취업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일자리 만들기 창업과정에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과 청년창업준비 예정자 및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를 만들어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하게 되었다. 산림일자리 만들기와 관련된 창업과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 본 과정은 녹색시대의 산림정책, 산림에서 일자리만들기, 산림경영계획서 작성요령, 창업준비를 위한 전략, 산림복지와 새로운 일자리창출, 산림소득, 산림사회적기업 성공사례, 산림텃밭, 산지양계, 산림치유, 산림휴양정책 이해와 전문가 양성,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산림분야 창업정책, 산림복합경영 등 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일자리창업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10월 17
- 31일, 중앙산지관리위원회서 곤돌라시설 철거 등 전면복원 결정 -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가리왕산 생태복원 복원계획 심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이하 중산위)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내용을 보완하여 다음에 심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중산위는 복원계획을 심의 하였으나, 일부 계획이 미비*하여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미비점 : 복원목표 불명확, 재해대책 부실, 지역특성 반영 미흡 등 이날 중산위는 강원도가 제출한 보완계획이 당초 전면 복원에서 곤돌라 및 운영도로 등 일부시설을 존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이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환원이라는 목표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설을 존치할 경우 생태복원 자체가 어려우며, 경제적 타당성 등 시설존치와 관련된 근거제시도 없었고, 활용할 경우 전제조건이었던 올림픽지원위원회의 결정 등 사전절차가 없었다. 또한, 가리왕산 활강경기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훼손한 만큼 강원도가 약속한 전면 복원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계획의 내용적
-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10.10∼10.11) 참여 전문가 사전 접수 (9.3∼9.30) -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 포스터.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10월 10일(수)∼11일(목) 2일 간 서울 중구 LW 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미세먼지 RD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미세먼지 분야 과학자들이 모여 미세먼지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다양한 과학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주요한 미세먼지 연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과학적 대안들을 다른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것으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 토론회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연구재단 ‘기획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요 조사서를 사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사전 접수 기간 동안 권역별 미세먼지 RD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미세먼지
-농식품부·검역본부·한돈협회, 해외여행객 대상 ASF 예방 홍보 캠페인 개최--인천공항에서 여행객 대상, ‘ASF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돈육제품 반입 금지 캠페인’ 진행-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 폐사율 100%로 국내 한돈농가 비상 (좌측4번째부터)농림축산식품부 장재홍 검역정책과장,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농림축산검역본부 남태헌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약20여명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객 대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장관 이개호)와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31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아프키라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감염된 돼지의 폐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국내로 유입될 경우 국내 한돈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국내 유입 방지 캠페인’에 참여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안내 리플렛과판촉물을 배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