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청년개척단(AFLO) 3기 성과 발표 및 역량강화(After-AFLO)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라질, 폴란드, 남아공 등 시장다변화 거점기지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국내산 목이(木耳)버섯 재배확대로 임가(林家)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 개발 중인 신품종 ‘옥목이버섯’의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 임가 소득증대와 소득품목 다변화를 위해 신품종 산림버섯의 연구개발과 우수 품종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산림버섯연구센터는 o 버섯 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임가 및 귀산촌인 재배 적합 품종 o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시설 투자비용과 년중 생산으로 고정수익이 가능한 품종 o 다양한 식재료 활용으로 소비와 판매수익이 확실한 맞춤형 품종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시험재배 성공으로 ‘옥목이버섯’이 버섯 임가의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개발된 ‘옥목이버섯’은 일반적인 짙은 갈색이나 고동색인 목이버섯에 비해 흰색을 띄고 있으며 연구센터에서 수집, 보존중인 다양한 버섯 유전자원의 특성 연구와 검정시험을 통해 시험재배에 성공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는 올해 말까지 ‘옥목이버섯’에 대한 생산판매 신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교잡을 통해 다양한 우수균주를 선발하고 임가 실증(實證)으로 품종보호 출원과 임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이버섯은 저
- 해수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 7. 23. ~ 8. 31. 접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연안여객선을 타고 떠나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지역에서의 생생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015년부터 본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바다로’의 판매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부터 ‘여름철 이용권(4,900원)’ 외에도 겨울철 이용권(12.1∼2.28)을 추가한 ‘결합시즌권(9,900원)’, 연중 평일 사용이 가능한 ‘연중이용권(19,900원)’ 등을 추가 도입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섬 여행 중 있었던 일화나 섬 관광명소․맛집 등을 소개하는 후기를 작성하여 7월 23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이메일(islandtour@ haewoon.or.kr)로 접수하면 된다.
- 김·전복·굴·우럭은 증가, 미역·넙치는 감소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도 상반기 양식 수산물 생산량이 약 157만 3천 톤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에 비해 약 22% 증가한 수준이나, 역대 최대 수준이었던 2017년 상반기에 비하면 소폭 감소(△5.5%)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양식 수산물의 해외 수출 역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주요 양식 수산물 수출량은 약 4만 4,600톤, 수출액은 약 4억 5,000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보다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8.7%, 10.5% 가량 증가하였다. 주요 양식품목 생산 : 김·전복·굴·우럭 늘고 미역·넙치 줄어 2018년 상반기에는 주요 양식품목* 중 전복(31.1%), 우럭(23.8%)의 생산 증가가 두드러졌다. 또한 굴(12.5%), 김(5.6%) 역시 전년 동기대비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미역(△19.3%)과 넙치(△15.3%)의 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 미역, 굴, 전복, 넙치, 우럭 등 6개 품목 전복은 지속적으로 시설이 늘어나면서 물량이 증가하였고, 예년에 비해 성장상태도 양호하여 올해 상반기 생산량이
- 농식품부·aT, 1도 1대표 직거래장터 충북도 지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중소농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화된 광역장터 「1도 1대표 직거래장터」에 충청북도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장터 개장식 및 운영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정된 충북 1도 1대표 직거래장터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관리하고, 농협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지부가 운영한다. 본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개최되며 충북도 관내 50농가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며 판매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곡류, 가공식품, 축산물, 임산물, 화훼류 등 200여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도 1대표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청주 오창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은 매년 10월에 열리는 청원생명축제장으로 오토캠핑장, 식물원, 벼전시체험관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장터를 찾아오는 시민들은 무료로 물놀이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 개장식 행사날 방문시 경품추첨 행사와 품바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1도 1대표 직거래장터가 영세농에게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20일(현지시각)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이탈리아 로마)에서 신원섭 충북대 교수(전 산림청장)가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연설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한 “급행화 공사”를 이달 20일 착공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경부선 급행전철을 추가·확대 운행하기 위해 금천구청, 군포 2개역에 대피선*을 설치(254억 원)하는 것으로서 7.20일 착공하여 ‘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일반전철이 승객을 승·하차 하는 동안 급행전철이 통과하여 지나갈 수 있는 선로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경부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일반→급행 전환을 통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現 34회)하여, 현재 50분의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 가능하게 된다.* 급행 이용 시(용산~천안) 일반 대비 23분 절감 가능(일반 115분, 급행 92분) 또한, 경부선(서울~천안) 전철과 과천·안산선(오이도~남태령) 전철의 환승역인 금정역(하루 약 25만 명 환승)에도 급행전철 정차가 가능해져 출·퇴근 시 급행전철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추가 운행되는 급행전철은 청량리 또는 광운대역까지 바로 운행되어 중간에 일반열차로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
- 발정·분만 등 예측... 외국산 1/3 가격에 국산화 - 세계적으로 스마트 농업 관련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가축 생체 정보 수집 장치를 국산화 하는 데 성공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의 건강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반추위 삽입형 건강 정보 수집 장치(바이오 캡슐)’를 개발했다. 소는 발정 행동을 할 때 활동량이 늘고, 분만 전 체온이 0.5℃(도)∼1℃ 떨어진다. 질병이 발생하면 열이 나고 활동량은 준다. 이번에 개발한 알약 모양의 센서(감지기)를 별도의 기구를 이용해 소의 입으로 넣어준다. 소의 위 구조상 센서는 배설되지 않고 첫 번째 위에 자리 잡은 채 활동량과 체온 등 생체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한 정보는 인공지능(머신러닝1)) 기술로 분석된 뒤, 농장주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무선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전송된 빅데이터를 확인한 농장주는 소의 발정과 분만 시기, 질병 여부 등을 예측할 수 있다. 소의 질병을 초기에 찾아내고 발정 시기와 분만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젖소의 우유 생산, 한우의 송아지 생산 등 농장 경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는 우유 생산량이 줄고 나서 질병 여부를 알 수 있었고, 발
- 상반기 인증위원회서 씨돼지 농장 추가... 현재 42곳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상반기 우수 종축(씨가축) 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 강원도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서 한 곳씩 씨돼지 농장 우수 업체를 추가로 인증했다. * 추가 인증 농장: 강원 원주(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금보디디에프), 충북 단양(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선진한마을 단양GGP), 전남 해남(태흥종축영농조합법인 해남지점)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총 42곳으로 늘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 업체, 씨돼지 농장, 씨닭 농장 등을 대상으로 씨가축, 시설, 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업체는 지속적인 개량과 검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씨가축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반 돼지와 닭 사육 농가는 질 좋은 종자를 공급 받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최재관 농업연구사는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관리로 농가들이 생산 능력이 뛰어나고 질병 없는 깨끗한 종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 농가는 책임운영기관인 국립
- 산림복지 정책 발전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21년) 유치 기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현지시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으로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 교수(전 산림청장)가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 FAO 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 : 세계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검토하고, UN차원의 산림분야 중장기 프로그램 마련과 권고 사항을 합의하는 회의로 2년마다 개최. 제24차 FAO 산림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은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 국가로 많은 국가들과 FAO로부터 차기 의장직 제안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산림청장으로 재임한 신원섭 교수는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 발전을 이끌었으며 2021년에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제24차 산림위원회에 참석한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국으로의 선출은 차기 세계산림총회 유치 국가이자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국가로서 산림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