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30일 영주서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중국이 황사·미세먼지 저감,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치유 산림식물 종보전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제11차 한-중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중국과 1998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사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우즈민(Wu Zhimin) 국제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동북아지역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공동의 노력확대, 도시숲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연구, 대추 품종 연구교류, 산림식물 종다양성 보전협력 등을 제안했다. 중국 측은 산림치유 시설·프로그램과 오미자·도토리 활용 연구분야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은 산림치유 개념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시에서 산림치유 인재양성, 시설구축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과의 산림치유 복지분야 협력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산림청은 중국과 2015년 산림복지 협력 양해
- 7월 25일까지 접수...그림·사진 부문 우수작 총 16편 선정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340만 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8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이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면
- 면류·인삼제품·유아용 음료 등 250만불 상담실적 기록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5월 24일(목) 인도네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와 지방 중소도시 로컬 벤더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여 250만불의 상담실적을 기록 했다. 인도네시아는 18,000개의 섬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도서국가로 물류비용이 GDP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물류인프라가 낙후되어, 한국 농식품이 지방도시로 진출하는데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들은 지방의 식품 벤더들과 네트워크가 약하여 자카르타 중심으로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방도시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T는 이번 비스니스 매칭을 위해서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를 비롯하여 마카사르, 메단 등 지방의 17개 유력 벤더를 섭외하여, 면류, 인삼제품, 유아용 음료류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의 거래알선을 추진하였다. 수라바야에서 활동 중인 식품 벤더 CV.미트라푸드(CV.Mitrafood)의 치안(Thian) 마케팅 이사는“최근 인도네시아 지방도시에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층 중심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의 ‘頭根두근 설레林’ 최우수로 선정 - 산림청이 숲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치유를 알리고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자 수 : (’13) 6만 명 → (’15년) 13만 명 → (’17년) 21만 명 * 치유의 숲(51개소)은 현재 전국에 걸쳐 조성·운영(조성 31, 운영 20) 중이다.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의 ‘頭根두근 설레林’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19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6건의 프로그램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발표심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작이 각 1건씩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頭根두근 설레林’은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의 노인 활력증진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그는 그간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산
산림조합 산림자원조사본부,「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25일(금) 전북 진안에 위치한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산림경영과 산림정책 수립의 바탕이 되는 산림자원조사 업무 활성화를 위한‘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과 (사)산림경영정보학회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산림자원 조사원의 기술 역량 강화와 산림분야 전공학생 및 기술자 등의 산림자원조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국가산림조사원이 소속된 일반부 8팀과 전국 산림관련학과 12개 대학 17개 학생부팀이 참가하였으며 최신 산림조사 장비를 활용한 임목조사, 건강・활력도 조사, 식생조사 등 산림자원조사 관련 기술을 겨루었다.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산림청장상)에는 일반부 산림자원조사본부팀이 수상하였으며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공주대학교 백송팀이 수상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우리 산림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평가하고 산림자원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파악, 산림의 기본통계 자료를 확보하는 국가산림
- 가락시장 수산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농안법 등 관련 법률,도매권역 현대화사업 추진현황과 외부강사의 최신 물류 트렌드 교육 등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이번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대상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안법 및 도매시장조례 내용,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 도매권역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최신 물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교육 대상 중도매인 454명 중 317명이 참석했다. 유통환경 변화대응을 위한 교육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박광원 대리가 ‘최신 물류 트렌드’ 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최신 유통트렌드의 변화 추세 및 CA 저장고와 자동화 창고 시스템, 풀필먼트의 상용화 소개 등은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의 96%가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불만족은 4%에 불과했다. 김승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타난 유통인들의 관심도와 교육니즈를 하반기 전문교육에 적극 반영해 수산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유통인의 역량을
- 축산식품 수출 분위기 UP을 통한 수출물량 확대 결의 - 왼쪽에서 6번째 횡성축협 조합장, 7번째 안병우 축산사업 상무 농협『한우수출조합협의회』(회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는 25일 농협 신관(서울 중구)에서 협의회원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축산식품 수출 붐 조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농식품 신시장 개척, 해외 안테나숍을 거쳐라’를 주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시장다변화부장의 발표와 함께 해외시장 다변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한우 수출추진방향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한 개척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사업본부장은 “한우수출 확대를 위해 조합간 과당경쟁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협조·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2주간) 각 지자체를 통해 소・돼지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소 이동신고 지연 및 돼지 사육현황 미신고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축산물이력제 :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필요시 이력정보의 추적을 통해 소비자 안심 및 방역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농식품부는 2017년 2분기부터 정기적으로 축산물이력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이력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축산물이력제 소·돼지농장 일제점검 및 단속결과 00 ㈜ 소는 ‘17.2분기, 돼지는 18.1분기(’17년은 계도)부터 단속실시특히, 올해부터는 축산물이력제 점검 및 단속을 소 사육농장에 이어 돼지 농장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위반농장에 대해서는「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 출생 등 거짓신고(소・돼지), 귀표 등 위·변조(소), 농장식별번호를 거짓으로 표시(돼지) : 500만원 이하 벌금 * 귀표 등 미부착(소), 귀표 미부착 소의 이동·도축, 매월 사육현황 등을 신고하지
- 내달 1일 서울서...수도권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일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청문청답 행사는 지난 3월 강원지역에서 처음 열렸다. 이번에는 수도권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 청년허브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청년들에게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청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 하반기 채용정보를 알리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수목원관리원·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의 공공기관에서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산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경제유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형 사회적경제와 창업정보, 귀산촌 관련 상담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청문청답은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 희망자는 30일까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 유관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주간(5.28~6.5) 운영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9일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연안 160여개 소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총 2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진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지자체 등에서 매년 7~8만 톤 가량을 수거하고 있으나 수거되지 못하고 남은 해양쓰레기는 해양경관을 훼손하고 유령어업* 등으로 수산자원 감소를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그물 등 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갇혀 죽는 것을 말함 해양쓰레기는 일단 바다로 유입되면 빠르게 확산될 뿐만 아니라, 15,000km에 이르는 전국 해안선을 따라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기에 전체량을 수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육상기인(67%) 쓰레기가 해상기인(33%) 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