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영업시운전 돌입...영동지역 주민들 강릉역에서 KTX 환승 가능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원주∼강릉 철도 건설로 약 3년간 운행이 중단됐던 영동선 안인∼강릉(4.4km) 간 운행재개를 위해 5월 24일∼27일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5월 2일∼3일 이틀간 시운전열차를 100km/h까지 증속하면서 철도차량의 운행 적합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등 총 46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 검증시험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어서, 24일부터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 바다열차 등 시운전열차를 투입하여, 열차 운행 스케줄, 관제시스템 등 총 13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관사의 노선숙지훈련을 병행한다. 철도공단 오세영 안전품질본부장은 “영업시운전이 끝나면 6월부터 3년간 중단됐던 정동진역∼강릉역 운행이 재개되어 영동지역 주민들이 강릉역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고, 바다열차가 강릉역까지 운행되어 동해안 일대의 관광수요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조성사업 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지역 거버넌스 기반 한방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한방특화형 치유원으로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에 617ha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5년 동안 총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이 투입된다. *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 2018∼2022 앞서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산림치유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청,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2차 정기회의는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의 주재 아래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예산의 수시배정 지정 해제와 그에 따른 제반 행정 추진 사항, 지역 거버넌스 구축 현황 등을 보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측량·조사 등의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산림청, 전라북도청, 진안군청은 당초 계획대로 해당 사업을 2022년까지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3자간 업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제2차
- 불전공화(佛前供花)는 화훼농가를 돕는 보시(布施)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께 꽃 공양을 올리는 불전공화(佛前供花)는 지금 제철을 맞은 우리 꽃으로 할 것을 권장했다. 불교에서는 불법승(佛法僧)을 세 가지 보배라 하고, 삼보(三寶)에 공경하는 마음으로 공물을 올린다. 불(佛)은 부처님을, 법(法)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승(僧)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며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공양의식에는 여섯 가지 공물을 올리는데 이를 육법공양(六法供養)이라하며, 꽃(花), 향(香), 등(燈), 차(茶), 과실(果), 쌀(米)이 공양물로 사용된다. 이 중 꽃은 만 가지 행을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만행화(萬行花)라고도 불리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보시(布施)를 의미하기도 한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은 연꽃이지만 불전에 공물로 올리는 꽃의 종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사찰 꽃꽂이에는 백합, 작약, 수국, 불두화, 극락조화, 호접란, 다알리아, 글라디올러스, 연밥 등이 많이 사용되지만, 불자나 일반시민이 사찰을 찾을 경우 고민할 필요 없이 요즘 주위
산림조합 창립56주년 기념식, 남북산림협력사업 적극 수행 및 협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5월 17일(목)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회원 산림조합장, 임업단체대표 및 산림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 56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조합 창립 56주년 기념식은 산림녹화 성공과 사업을 수행한 선배 산림인들을 기념하고 함께한 국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개최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산림분야 소득향상과 전략적 신사업 등 대한민국 산림의 미래가치를 키워가는 산림분야 유공자 시상을 함께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작업과 포럼 개최, 전문가 확보 등 한반도산림복구를 위한 준비 작업과 119명의 산림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들로 구성된“한반도산림녹화추진단”에 대해 공유하고 남북간 산림협력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한 첫 번째 협력 사업이 산림협력분야로 결정된 것을 환영하고 “산림은 농업을 비롯한 경제, 주거, 환경, 에너지 등 모든 산업과 문화, 생활의 기반”이며 “
- 오는 25∼26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숲해설 등 4개 분야서 기량 겨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제12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숲교육을 통해 숲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산림교육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나눌수록 채워지는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숲길체험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 전문가 등 총 2000명이 참석한다. 앞서 산림청은 지역예선을 거쳐 숲해설·유아숲교육·숲교육체험교구·사진전 등 4개 분야에서 개인·단체 44개 팀*을 선발했다. * 숲해설 12팀, 유아숲교육 12팀, 숲교육체험교구 10팀, 사진전 10팀 25일에는 예선을, 26일 본선을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산림교육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산림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숲해설 기법, 우수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해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인력 양성 확대뿐만 아니라 전문역량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산림교육서비스 질적
-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는 천상의 화원 - 곰배령정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에 소재한 곰배령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곰배령(1,164m)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인 점봉산(1,424m)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부에 위치한 곳으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곰배령은 참나무류인 신갈나무가 주요수종이며 각종 야상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도 불린다.쥐오줌풀 이곳에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20%인 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류·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 곰배령은 홀아비바람꽂·한계령풀 등의 희귀식물, 키버들·요강나물·금강초롱꽃 등의 특산식물, 두루미천남성·말나리·연령초 등 희귀 야생화와 각종 산약초, 산채류가 자생하는 원시림이다. 유네스코에서는 이곳을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곰배령 일대 2,369만㎡는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특별 관리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점봉산 일원 원시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를 위해 2010년도에 생태관리센터를 설치했다.곰배령산행 곰배령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관이 수
- 現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38년간 해양분야 걸어온 해양과학인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16일(수)자로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하 해양과학기술원) 제10대 원장에 김웅서 박사의 선임을 승인하였다. * KIOST :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김웅서 신임원장은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부전공:해양학)를 졸업(‘81)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해양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93년 해양연구소(現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입사하였다. 이후 선임연구 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수행하였으며, 원장 임명 전까지 심해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 및 해양생태학 분야로 ‘05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14~’17년 동안 한국해양학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UST : University of Science Technology 김웅서 신임원장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에 따라 5월 17일부터 4년간 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 농촌진흥청, 가정의 달 오감 만족 전국 체험 목장 추천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족끼리 나들이하기에 알맞은 체험 목장들을 소개했다. 최근 6차 산업 형태로 부가가치를 얻으려는 낙농가가 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목장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목장을 선택할 때는 여행 목적을 고려하면 더욱 좋다. “올림픽 열기를 다시 한 번” = 강원도 평창의 ‘보배목장’은 트랙터 타기, 소 젖 짜기와 함께 치즈·피자·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자동차 야영장과 놀이터, 꽃 산책길도 마련돼 있다. 올림픽 경기장과도 멀지 않아 지난겨울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 제주의 ‘지헌목장’은 제주도 특유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치즈 늘이기, 피자‧쿠키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낙서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동물 만나려면” = 전남 영광의 ‘미르목장’은 치즈 만들기 체험과 강아지, 토끼, 산양, 말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승마 체험도 가능하다. “초지에서 여유 만끽하려면” = 충남 금산의 ‘이담산양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 산지생태목장으로, 초지에 방목 중인 산양을 가까이에
- 5.21일 부터 5.31일까지 “열린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 접수- 농수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이번 달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사 업무와 관련된 농수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시민참여”,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과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 분야 주요 공모 내용은 시민 참여에 의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 참여방안 등이며, “맞춤형 서비스”분야는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이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는 업무처리 절차 개선, 업무효율화,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사 혁신 방안 등이며,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분야는 공사의 공공데이터
- 17일 대전서...청와대도 재배하는 떫은감과 곶감, 전국 생산자 하나로 뭉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떫은감 자조금 조성 추진 계획(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떫은감 주산지 지자체·생산자단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안병기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이 ‘떫은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안) 및 정관(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아울러 기 설립된 자조금 우수단체인 한국인삼협회와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조금 활용, 의무자조금 전환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자들은 떫은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떫은감 자조금 설립협의회 구성(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을 벌인다. 패널로는 6개 떫은감 주산지 도 과장,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충남대학교 자조금연구센터, 청도농협, 문경감연구회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 토론 세부 주제는 ▲설립협의회 구성(안) ▲자조금 정관(안) ▲자조금 거출액 기준 ▲자조금 가입대상의 범위 ▲자조금 용역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