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내빈들이 종자 수탁 저장식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3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백두산호랑이 한청이(암컷, 13살)와 우리(수컷, 7살)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 전시원 숲을 거닐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업무 이관 받아 추진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하에 업무를 시작한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윤택진)는‘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2019년도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6개 축산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년에 한 번씩 주관단체를 변경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9월 열렸던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2017.9.21.~9.24.)는 대구 EXCO에서 10개국 29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61개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바 있으며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 하에 내년 9월 개최를 이어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윤택진 추진위원장은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이 달라진 모습을 전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축산 전․후방 산업이 모두 참여하고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이는 박람회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2019년에는 2017년 보다 발전한 박람회의 모습을 보여 달라”며 당부했다.
- 3일 서울서...2009년 설립 제안 이후 10년만에 맺은 결실 -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도하여 만든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설립 협정(조약 제2386호) 발효 기념식이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2009년 설립 제안 이후 10년간 노력한 끝에 본 협정이 2018. 4. 27일자로 발효됨에 따라 AFoCO는 15개국 대사 등 약 90여 명의 국·내외 인사를 초청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와 산림청을 비롯하여 잠재 협력 파트너로서 한-아세안센터,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UN개발계획(UNDP) 등 다양한 산림관련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FoCO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중인 파트너 대학과 장학생들도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앞으로 AFoCO는 회원국 수요에 맞춰 산림복원 협력사업과 역량강화 교육훈련 사업 등 아시아지역 산림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는 고부가가치 수종 개발, 멸종위기 식물종 증식 보전 등 지역협력사업과 장기종합사업인 랜드마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이번 기구 설립의 성과와 향후 비전
- 수출 효자 참치‧김부터 수출 유망주 어묵까지, 이렇게 지원하겠습니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불확실한 대외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수산업계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수산물 수출 증가(전년 대비 9.5%↑)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억 6천만 불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환율 불안, 비관세장벽 강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수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18년 수산물 수출액 27억 불 달성을 목표로, 올해 추진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총망라하는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번 로드맵에서는 올해의 수산물 수출 전망과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 경쟁력 있는 수출기반 조성 ▲ 수산물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 ▲ 수출업계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과제 및 이와 관련된 세부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수립하였다. 우선, ‘경쟁력 있는 수출기반
- 해수부, 5월 해양레저관광의 달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5일(토)에서 5월 31일(목)을 해양레저관광의 달로 정하고, 어린이 날 등 기념일과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한다. ▲ 걷고 싶은 해안누리길 봄의 끝자락 5월은 도보여행을 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해양레저관광의 달을 맞아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팸투어를 진행한다. * 어린이 동반 가족, 성년이 되는 사람, 교사 가족, 다문화 가족, 소방관 가족 등 회차당 40명씩 총 160명을 대상으로 해안누리길 4개 노선(화성 황금해안길, 속초 영금정길, 부산 몰운대길, 포항 호미곶새천년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투어에는 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해양시설 견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 하고 싶은 어촌체험 다양한 어촌 체험과 제철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2018년도 1분기 거래실적 분석 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8년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 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 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2018년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실적은 거래물량 25,296톤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 전 분기 대비 7.6% 감소했고, 거래금액 124,177백만 원으로 전년 동 분기 대비 5.1% 증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했다. 2016년 동 분기 와 비교해도 거래물량 0.3% 증가, 거래금액 12.5%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거래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동 분기 대비 거래 실적 비교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가 1%, 건어류가 4% 증가하여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이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1분기의 계절적
- 6월말까지...전국 29개 시·군·구 5,601ha에 중·대형헬기 총 10대 투입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경남·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하는 병이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이번 방제는 지난 4월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함에 따라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29개 시·군·구 5,601ha에 중·대형헬기 총 10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 연면적 1만 6,043ha에 중·대형헬기 총 연109대 투입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공방제 지역 내 양봉 농가 등 전 지역 주민에게 약제 살포 사실을 미리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및 양봉지역을 제외하고, 생활권은 드론활용 및 지상방제로 전환하는 등 항공방제
- 산림청, 대형산불 위험 대비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어린이날 연휴에 가족단위 여행이나 등산단체 행사 등 야외활동인구가 늘고, 산나물·산약초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오전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근무인원을 확대 편성해 등산로 입구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서 계도·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5월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였으며, 산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화도 어려운 만큼 단속인원 증원 등 특별관리를 실시해 사전예방을 강화한다. * 5월 산불 주요원인(최근10년) : 입산자실화 79건(68%), 소각산불 16건(14%), 담뱃불 6건(5%) 등 아울러,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지역에는 단속반을 배치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나물 채취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산나물·산약초 등을 채취하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등산
- AI는 4월 26일, 구제역 4월 30일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 - (이동제한 해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AI와 금년 3월 26일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추가발생이 없고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서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AI 4월 26일, 구제역 4월 30일)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제한 해제에 따라 가축질병 위기단계도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AI 4월 26일, 구제역 4월 30일) 하였다. (방역관리) 농식품부는 구제역‧AI 전국 이동제한은 해제되었지만 발생지역 중심으로 잔존 바이러스에 의한 산발적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국의 방역관리는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17.10.1~’18.5.31) 동안 전국 가축방역기관에서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운영하면서 비상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소독 등 기존의 강화된 방역조치도 지속 실시한다. (고병원성AI) 철새는 대부분 북상하였으나 잔존바이러스에 의해 전통시장 판매 닭·오리 및 특수가금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있으므로 세심한 방역관리를 지
- 설 명절에 빈곤 가정 영양상태 고려해 고단백 식품 등 500만원 상당 후원 진행- 글로벌 기업 된 후에도, 가까운 이웃 놓치지 않는 ‘지역민과 호흡하는 기업’ 다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어제(4.12) 강동구청에서 수여하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기부자 표창’은 추운 겨울 동안 이웃을 위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한 지역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선진은 지난 해 겨울, 지역 내 빈곤가정의 영양 불균형 개선을 위한 고단백 육가공 식품 등의 자사제품을 포함, 임직원 성금까지 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빈곤위기가정을 도운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뿐 아니라, 선진은 매년 강동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생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인근 지역인 송파/강동구의 다문화 가정 주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한국의 식문화를 알려주는 ‘다문화 가정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주목을 끌었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일상 속 문화 공간을 만들어 준 ‘선진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등은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