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LED 조명을 활용한 신기술 메시지조명 적용- 하이패스 차로 강조, 터널 내 잔여거리 표시, 분기점 갈림길 컬러 차로유도선 강조, 터널 화재 시 터널진입차단 경고 등- 이밖에도 도로표지판 외부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 향상 분기점 갈림길 경로 강조 메시지조명 (부산외곽선 진영분기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운전자의 야간 지각능력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분기점, 톨게이트, 터널 등에 LED 빛을 투과시켜 교통안내 문구, 이미지 등을 표출하는 메시지 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고령 운전자 등 야간에 시인성 확보가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것으로, 기존 고속도로 노면에 도색을 하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게 잘 보여 운전자들의 경로결정 시 신속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터널 진입 차단 메시지조명 (부산외곽선 한림4터널) 고속도로에서 메시지조명의 활용분야는 다양하다. 톨게이트 진입 시 하이패스 차로를 쉽게 인지할 수 있고, 분기점 갈림길에서 원하는 경로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하며, 터널 화재 시 지면에 표출된 진입금지 경고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의 터널 진입을 막아 추가 피해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건설되는 마곡나루역을 올해 9월 말 개통하기 위해 8월 8일(수)부터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철도차량과의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영의 적합성, 역사 설비점검 및 기관사 노선숙지훈련을 시행하는 ‘영업시운전’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철도 운영사인 공항철도㈜와 함께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승강장 정위치 정차 등 총 69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검증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하여 공항철도 영업열차를 총2,084회 투입하여 완벽한 개통을 준비한다. 철도공단 오세영 안전품질본부장은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 마곡지구와 수도권 광역교통망(5,9호선)이 연결되어 서울도심과 인천·김포공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시험운행을 통해 나타나는 자그마한 승객의 불편사항까지 보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마곡나루역을 국민 앞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2004년부터 15년째‘화천 토마토 축제’후원…- 외국인 등 전국에서 나흘간 총 15만여명 방문게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왼쪽)와 최문순 화천군수가 관광객들에 스파게티를 나눠주고 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후원한 ‘2018 제16회 화천 토마토축제’가 축제기간 나흘간 총 15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2일(목)~5일(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18 화천 토마토축제’는 ㈜오뚜기가 15년째 후원한 지역축제로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되어,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았다.주한 외국대사들과 최문순 화천군수(왼쪽 네번째)가 (주)오뚜기가 준비한 천인의 식탁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주제로 월드존, 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존, 상설전시존 등 6개의 테마구역에서 총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5년째 후원하며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 위원회·원양업계, 남극해 자원보존 등을 위한 자발적 민간기금 조성 협의 - 남빙양수역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일(목) 서울에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이하 위원회) 신임 사무국장(David Agnew)과 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 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 Resources ** 조업 선사 : 4개(동원산업, 선우실업, 인성실업, 홍진실업) 비정부기구 : 4개(그린피스,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정의재단, World Wildlife Fund 코리아) 해양수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임 사무국장에게 한국 정부의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 정책현황과 우수한 조업감시 역량을 소개하였다. 또한, 국내 원양업계가 남극해 자원보존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할 계획인 민간기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비정부기구의 남극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불법(illegal)․비보고(unreported)․비규제(unregulated) 위원회가 관리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51곳에 대해 이번 달부터 부지 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2022년까지 4조 4,160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하 ‘특위’)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재부 등 16개 부처 장관과 경제, 산업, 문화·예술, 복지, 도시건축 등 각 분야 민간위원 13명으로 구성 이번에 승인된 51곳은 올해 상반기에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나머지 17곳은 현재 활성화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에서는 2022년까지 4조 4,160억 원(국비 12,584억 원, 지방비 18,595억 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12,981억 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절차) 사업선정 → 활성화계획 수립 → 실현가능성평가 → 특위심의 → 사업시행 부처별로 살펴보면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비로 5,476억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이 모돈 파트너농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20일 대전에서 진행된 행사는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모돈 파트너농장 가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 상생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해외 양돈 선진국과의 비교 분석을 토대로 한 경쟁력 확보와 생존원가를 공유하고 상생의 경쟁원가를 서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생존-상생, ▲벤치마킹, ▲원가 경쟁력이라는 각각의 테마로 자유로운 의견을 교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양돈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며 시선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는 “지속된 폭염 속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파트너분들이 간담회를 통하여 작은 휴식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양돈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원가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 노하우를 지닌 선진한마을은
-한돈과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7/30~8/12, ‘한돈과 함께하는 한돈 핏 온라인 다이어트 체험단’ 모집-한돈과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으로 한돈 저지방 부위다이어트 추천하는 적극적 마케팅 추진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7/30(월)부터 8/12(일)까지 ‘한돈과 함께하는 한돈 핏 온라인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 중에 있다. 한돈자조금은 돼지고기의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임을 알리고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2012년 1기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해마다 새로운 한돈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을 선보여 해가 거듭될수록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한돈 핏 온라인 다이어트 체험단’은 한돈자조금과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으로 탈바꿈해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이어트 체험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식단 조절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한돈을
뜨구 산토사(오른쪽 4번째)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기자단이 광주송정에서오송역까지 고속열차를 탑승 후오송역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국기자협회와 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기자교류 사업으로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기자단을 7월 31일(화) 철도공단의 주요사업 현장에 초청하여, 한국철도의 기술력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 중인 자카르타 LRT 사업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 인도네시아 기자협회 : 1946년 2월 창립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34개 지부에 14,000명의 저널리스트가 가입한 인도네시아 최대 기자협회이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 날 뜨구 산토사(Teguh Santosa)를 단장으로 한 7명의 기자단은 광주송정역∼오송역 간 고속열차를 시승하며 한국 고속철도의 속도와 기술력을 체험했으며,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를 방문하여 철도 고속화의 핵심기술인 장대레일 용접과정을 관람하고, 종합시험선로 건설현장을 견학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017년 ‘태양광 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일본 현장에 적용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2015년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55.58MW 태양광발전시스템 자재공급 및 엔지니어링사업을 수주한 바 있고, 현재 발전소 준공 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및 관리유지보수 사업에 본 시스템을 적용 중으로, 발전소 운영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메가솔라급 태양광 발전설비 운영 요구사항에 맞춰 완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약 5만7천여 개의 계측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정보모델 시각화 기법 등을 이용해 다량의 운영·감시 현황 정보를 직관적으로 운영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주요 전력변환설비인 인버터 및 각종 개폐기, 차단기를 원격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장기간 관리운영에 있어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태양광 발전 감시·제어 시스템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다. 한전KDN은 2017년까지 약 2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태양광 발전소에 적용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바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7월 27일(금)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는 당부와 함께 7월 26일(목)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주재로 폭염대비 철도안전 점검회의가 개최되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정부차원에서 대응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4시∼17시 사이에 화성시 인근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철도공단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 14시∼17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철도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 등 근로자의 입장에서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