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택트(on-tact) 하나은행『집콕 하나 챌린지』대손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온택트(on-tact)’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적 언택트 생활에 온라인을 통한 것들을 즐긴다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 ‘집콕’이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의 신조어이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손님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금융 생활을 추천하고, 상품 가입손님에게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대손님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인 예금, 적금, 계좌이동서비스 중 1개 이상 가입한 손님을 추첨하여 총 80명에게 블루투스스피커, 커피머신, 필터샤워기 등 집콕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뱅킹을 새롭게 단장한 하나원큐에서 금융상품ㆍ서비스를 가입한 손님 선착순 4천명에게는 2회에 걸쳐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황금연휴에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한 손님 3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사용 가능한 손흥민 이모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슬기롭
올 여름 역대 최장기간 장마 여파로 채소가격이 최대 2배 이상 급등한 가운데 가격안정과 수급조절 업무를 맡고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은 커녕 보여주기식 배추 소비촉진 유튜브 라이브 ‘김장SHOW’ 제작에 과도한 예산을 사용해 지적이 일고 있다. 김장 채소의 전년대비 가격 상승률은 배추 94%, 무 89%, 건고추 59%, 마늘 43%로 다가올 추석, 김장철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배추는 현재 한 포기에 만원까지 치솟아 ‘금추’라 불리며 주인 허락 없이 배추를 뽑아가는 ‘배추 절도’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채소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는 달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유튜브라이브 '김장SHOW'를 제작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명분으로 김치레시피 소개와 바베큐 먹방쇼를 펼쳤다. 이번 유튜브 ‘김장SHOW’에 투입된 예산은 유튜버 및 개그맨 3명 섭외비에 900만원, 영상편집료 540만원, 컨텐츠 공모에 540만원을 사용하여 총 2천만원의 홍보예산을 사용했다. 이에 홍문표 의원은 "채소값 폭등으로 다가오는 김장철을 준비하는 국민의 우려는 외면한 체, 가격안정 노력은 커녕 가격이 폭등한 배추소비를 촉진하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최근 토지보상에 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에 걸맞은 전문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코자 ‘(가칭)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하나 토지보상 드림팀」은 기존 하나은행의 ‘부동산자문센터’와 ‘상속증여센터’, ‘자산관리지원팀’의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부동산과 세무, 법률, 자산운용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1:1 맞춤 상담을 통해 토지보상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드림팀 구성을 위해 토지보상 업무에 특화된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를 영입하여 총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인력을 확보하고, 토지보상 상담 서비스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토지보상 상담은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상담 ▲유선상담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현재의 상담 여건을 고려해 화상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드림팀이 제공하는 상담·자문 서비스는 토지보상이라는 복잡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정책위원회 의장)이 발의한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기업규제완화법)’이 24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기업규제완화법’은 사업주가 관리대행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업무 중 안전·보건관리자의 업무를 삭제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의 원 취지대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 안전·보건관리자를 직접 고용토록 한 것이다. ‘기업규제완화법’은 여러 행정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하여 기업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그러나 1993년 제정 이후 타법개정을 포함하여 100여 차례가 넘는 법 개정 중 전부개정은 단 한 차례(1995년 1월 5일)에 불과하여, 제정 당시와 달라진 시장이나 기업 환경 등의 변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기업규제완화법’이 행정규제를 정하고 있는 다른 법령보다 우선하여 적용되는 탓에 개별 법령에서 규정된 내용을 오히려 완화시키고 있다. 이에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하면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을 사용하는 대규모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안전·보건관리자를 각각 두어야 하지만, ‘기업규제완화법’에 따라 사업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지난 6월 3일과 18일에 각각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위탁기업이 부당하게 감액한 납품대금을 물품 수령일 60일 이후 지급하는 경우 초과기간에 대해 연 40% 이내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에 따른 경우를 제외한 불공정행위 위탁기업에 대해 중기부 장관이 시정명령할 수 있는 근거와 미이행 기업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했다. 한편,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발생이 우려될 경우, 중기부 장관은 개점 등의 일시정지를 권고할 수 있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계 대형유통기업인 코스트코 등은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개점을 강행하며 이행명령을 위반하고 있어, 현행 과태료 부과금액을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여 이행명령 위반에 따른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도 반영됐다. 어기구 의원은 “본 법안의 본회의 통과로 제값의 납품대금을 받을 수 있고, 무분별한 대기업의 사업진출을 막아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9월 23일 나주 본사에서 연구개발 성과공유 전시회인 “R&D FAIR 2020”를 온라인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R&D FAIR 2020”은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전년도에 연구개발한 에너지ICT 분야 우수 솔루션과 연구과제, 특허 등 핵심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25일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람방법은 한전KDN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R&D FAIR 2020을 검색하여 접속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시스템(CC인증) ▲지중배전분야 적용 DTS/DRS 시스템 ▲가공선로 고장구간 자동분리시스템용 단말장치 ▲일체형 지상기기용 제어단말장치 ▲차세대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검증 프로그램 ▲제주실증용 지중함체용K-DCU ▲전기차 충전기용 솔루션 ▲광전송 설비용 보안 시스템 ▲PCIe 카드 형태의 보안장치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 ▲발전 연료단가 예측모델 등 최신 R&D솔루션 11종과 ‘우수연구과제 14종’, ‘발명 특허 10종’ 등 전체 35개 항목들이 섹션별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대기업이 이용한 규모가 지난 5년간 3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져 대출 심사의 부실함이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상호출자제한집단에 해당되는 기업 25곳에 3,116억원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전용상품을 대출해주었다. 기업집단별로는 OCI그룹과 현대중공업 소속 기업에 각각 700억원을 대출해 가장 많았다. 이어 SK그룹에 611억원, 셀트리온에 45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계열사 자산을 다 합쳐서 10조원이 넘는 기업 집단으로 사실상 대기업집단을 의미한다. 이 기업들은 상호출자제한집단 소속 기업들로 산업은행에서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이 기업들은 산업은행의‘전략특별부문 신산업(운영)자금’, ‘서비스산업(운영)자금’그리고 ‘사업경쟁력강화(운영)자금’과 같은 중소중견기업 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했다. 또한 이 기업들은 해당 대출 상품을 이용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으로 자격을 인정받아 0.3%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았다. 대출 규모와 이용 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216명(해외유입 3,1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9명으로 총 20,650명(88.9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8명(치명률 1.6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9.23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99 40 6 3 5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오는 9월 25일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과 과제’ 세미나를 각 부문별로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교통부문 세미나는 국회미래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한다. 본 세미나는 국회미래연구원 기본연구 「2020년 기후변화 미래사회영향 대응 전략수립 기반연구」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사회 주요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대응 및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정책적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제1차 세미나의 주제는 2020년 한국환경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편성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통정책의 전략과 과제’로 전문가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된다. 발제자는 부문별 기후변화 대응의 현 수준에 대해 발표하고, 지정토론을 통해 발제 내용의 연장선에서 기후변화가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주제 및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사회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선제적으로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건강, 생물자원, 물, 에너지,
충남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KBS 충남(내포)방송국설립과 관련하여 홍문표의원과 충남도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포방송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홍문표의원은 23일 국회를 찾은 이우성 충남도 문체부지사와 고효열 공보관을 만나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중 충남만 유일하게 KBS 방송국이 없어 도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충남 KBS 내포방송 총국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협의했다. 이를 위해 홍문표의원과 충남도는 공동으로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는 10월말경 국회에서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KBS 내포방송 총국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방송통신위원 회 등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홍문표의원은 KBS가 2011년도에 내포신도시에 120억원에 달하는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이듬해에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까지 끝냈으나 서울 본사 경영난으로 인해 건립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소외 해소차원에서 KBS 충남방송국이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KBS 충남방송국 설립이 가시화될 경우 내포신도시내 지역총국 개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