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의장집무실에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세종시교육감) 등 임원단을 만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3 학생 등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데, 교육감님들께서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번에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 방역문제와 온라인 학습 등에서 여러 가지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교진 회장은 “두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하나는 교육자치분권 정신에 입각한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두 번째는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라면서 “국회에서 이것을 꼭 신경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방에는 도성훈 부회장(인천시교육감), 장석웅 부회장(전남도교육감), 김병우 감사(충북도교육감), 조희연 교육자치정책협의회 위원(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고, 국회측에서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현재까지 공공웹사이트의 플러그인 3,889개 가운데 3,175개(81.6%)를 제거하여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14개(18.4%)도 연말까지 모두 제거하여 ‘노플러그인(No plug-in) 디지털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 2,728개 공공웹사이트의 3,889개 플러그인 중, 상반기까지 2,281개 웹사이트에서 3,175개(81.6%) 플러그인 제거 완료 ※ 플러그인 : 웹브라우저에 없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별도 설치 프로그램(액티브엑스, 실행파일(EXE) 등) - 노플러그인 정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약속한 ’국민이 편리한 온라인 이용환경 구현‘을 위한 것으로, ▲기관별 맞춤형 전문기술지원, ▲범부처 플러그인 제거 통합사업, ▲노플러그인 검증 등을 통해 빠르게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남아있는 447개 공공웹사이트의 714개 플러그인을 연말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 플러그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거방안, 대체기술 적용방법, 주요 전환사례 등을 포함한 ’플러그인 제거 컨설팅(기술지원) 보고서‘를 기관별로 제공한다. - 그 가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사법정책연구원(원장 홍기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한국공법학회(학회장 이원우)와 공동으로 7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 개원 및 2020년 제72주년 제헌절 기념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새로운 도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함 정책토론회는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국회의장의 축사, 사법정책연구원장·대한변호사협회장·한국공법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입법·행정·사법의 세 가지 영역에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하여 제기된 새로운 해석과 보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됨 제1주제는 홍완식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주제에 대해 김선화 팀장(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의 발표와 홍보람 연구위원(사법정책연구원), 김광재 변호사, 윤성현 교수(한양대학교 정책학과)의 토론이 진행됨 제2주제는 정호경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사법의 독립성과 책임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김동현 선임연구위원(사법정책연구원)의 발표와 배정훈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 이용재 변호사, 강일신 교수(경북대학교 법학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7월 20일(월), 「사회적 경제기업 우선구매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을 분석한 보고서 『이슈와 논점』을 발간함 사회적 경제기업 우선구매제도는 사회적 책임조달의 구체화를 위한 실행방안으로서 「사회적기업 육성법」등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하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 공공기관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였음 -첫째,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이행 여부를 경영평가 등에 반영하고 있는 공기업 및 지자체 등의 경우 우선구매실적이 양호한 편이나, 이를 기관 평가에 반영하고 있지 않은 국가기관 등의 경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둘째, 공공기관이 상대적으로 거래가 용이한 기존 거래 기업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고, 신규 기업 발굴의 유인이 적어 사회적 경제 인증 기업 간에 공공기관 물품 공급실적에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음 -셋째, 공공기관에 저부가가치 물품 중심으로 공급됨에 따라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품질 만족도가 높지 않은 상황임 본 보고서는이와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헌정대상이 앞으로 더 훌륭한 정치인으로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상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성장시키는 의미있는 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상이라는 것이 의미가 없는 상이 없지만 오늘 헌정회에서 주는 헌정대상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국회를 경험하셨던 선배의원님들께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해주셨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제20대 국회는 국회선진화법이 있음에도 또다시 몸싸움이 있었던 아주 어려운 국회였다. 그 와중에 모범적인 의정활동 해주신 우리 의원님 14분이 선정되셨다”고 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김성원, 김영호, 노웅래, 박광온, 신동근, 이종배, 이채익 의원과 김규환, 김정우, 김현아, 신용현, 염동열, 유성엽, 이은권 전 의원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대한민국헌정회에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제1회 헌정대상은 제20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매년 모범적인 의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기념 재정경제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에 시대가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최근 세계경제는 잠재성장률의 지속적인 하락추세,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제적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면서 “소규모 개방경제인 대한민국은 대외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이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오늘 국회예산정책처와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재정·세무·행정·정책 학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불확실성 시대에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주최한 학술대회에는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류성걸 의원, 이종후 예산정책처장, 이인호 한국경제학회장, 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 박정수 한국정책학회장, 박기백 한국재정학회장, 전규안 한국세무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16일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남양주을)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 판결이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었다"며, "이번 재판 결과는 사필귀정이고, 경기도를 위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긴 시간 동안 이 문제로 마음 고생하신 이 지사님께 위로를 드리며 이제부터는 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정을 이끌어 주시기 부탁드리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비전 발표와 관련하여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뉴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여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치단체 ‘맞춤형 뉴딜 사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나누어 추진된다. 먼저, ‘디지털 뉴딜’의 경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비대면 생활환경 구축, 온라인 홈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사업이 지역의 특성에 맞게 추진된다. 경북 구미시는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구축하여 미래 신기술 분야 인력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 사업비는 295억원(국비 144, 지방비 151)으로, 혁신센터 신축(‘22년) 및 장비(61종 110대) 확보를 통해 ’24년까지 전문성을 갖춘 2,100명의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전라북도도 비대면 행정환경 조성 및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추진하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앞장선다. - 신원확인 등 절차가 단순한 재발급 여권에 대해 비대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뉴딜에 부응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은 데이터 분야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과 공공분야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상반기 100명을 선발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1,543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점을 고려하여 3차 추경으로 청년 인턴 600명을 추가 모집해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 지난해 청년인턴십 참가자들이 인턴십 현장에서 168건의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3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청년인턴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지난 13일부터 모집공고 중인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홈페이지(http://www.dataintern.or.kr)’를 통해 이번달 1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차 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은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관리 강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학과 안희권 교수,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소장,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 환경부 정희규 물환경정책과장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어기구 의원은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분뇨 적정처리 방안이 충분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