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의원)는 대구・경북 지역의 심각한 병상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기동민의원, 김광수의원, 김승희의원)는 3월 2일 제1차 회의 산회 직후 긴급 협의를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제2차 회의 개최를 합의하였다. 제2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먼저 오전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로부터 대구・경북 지역 병상 부족 문제의 현황과 해결 방안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로부터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듣고, 특위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한다. 한편,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김진표 위원장은 “방역 일선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는 부처로부터 형식적인 업무보고를 받기 보다는, 당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안이 어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3건의 법률안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12월 18일 발의),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2018년 11월 9일 발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2019년 8월 29일 발의)이다. 먼저,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개발 결과물 등을 게재한 경우 제재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안으로, 최근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등재하거나, 부실학회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제한하려는 입법조치이다. 「외식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외식사업자의 조식판매 장려 및 우수 식재료 사용시 경비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안으로, 조식판매 장려를 통해 외식산업과 농어업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쌀 소비 및 국산 농산물 사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① 법률의 목적 및 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오는 3월 14일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4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이루어졌다. 입법고시 제1차시험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진정 추이 등을 고려하여 4월 이후 시행 예정이며,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일정을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추후 변경된 일정에 따라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실시함에 있어 수험생,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했다. 지난 해 10월 31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하 「김산업 진흥법」) 은 ‘식품업계의 반도체’라 불리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김의 수출을 선도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법률안이다. 현재 우리나라 김산업은 양식어가당 생산액이 2억원, 전체 양식산업 생산량의 25.2%, 생산금액의 19.9%를 효자산업으로, 2018년 57만톤(5,729억원)이 생산돼 전 세계 1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마른 김은 전 세계 생산량(250만장) 중 우리나라가 49%(124억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본(33%, 83억장)과 중국(18%, 44억장)이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김 산업은 어촌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양식어장 환경 변화로 지속적 발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 수요는 다소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수출위생기준이 강화되고, 인증제 요구가 늘어나는 등 국가간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김의 품질 향상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결과 향후 감염병 유행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3월 2일(월) 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내정자(김진표 의원) 및 간사 내정자(기동민의원, 김광수의원, 김승희의원)는 2월 26일 15시 30분,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직후 긴급 협의를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조기 활동 개시를 위하여 1차 회의 개최를 합의하였다.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특위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위원회 활동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2월 26일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0년 5월 29일까지이다.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0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9년 간 사법․입법감사, 법률․인권교육, 법률운동 분야에서 활동해온 권위 있는 시민단체로, 어제(2.27)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 겸 총재 김대인)는 제20대 국회(2016.5.30.~2019.12.31.)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분석․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75명을 선정하였다. 연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좌우/여야의 정치성향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지표인 ① 본회의 재석, ② 상임위원회 출석, ③ 법안표결 참여, ④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⑤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⑥ 국정감사 현장출석, ⑦ 국정감사 우수의원, ⑧ 대정부질문 가점, ⑨ 예결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다.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주홍 의원은 법안 발의성적, 국정감사 현장
국회 예결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3선의 홍문표 미래통합당(예산·홍성) 의원이 2월 26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중국발 우환폐렴 확산에 따른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대한민국 교육을 총 책임지고 있는 막중한 국회 교육위원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다는 당(미래통합당) 지도부의 정중한 제의에 홍문표의원이 고심 끝에 국회 교육위원장을 수락함에 따라 국회 본회의를 걸쳐 선출되게 됐다. 평소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명확한 소신을 펼쳐온 홍문표의원은“교육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며“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초석인 백년지대계를 위한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홍문표의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발전 교육 ▲국민이 먹고사는 시장경제를 통한 행복시대 교육 ▲특히 중국 우환폐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역사적 소명을 위해 단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어 국회 교육위원장 자리를 수락 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이어서 홍문표의원은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학벌보다는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들이 안심하 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신속한 추경편성을 촉구하며 농림축산수산식품 분야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연일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 그리고 민생당을 비롯한 야당까지 모두 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수급 안정 그리고 피해지역의 기업․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한 생계안정 대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지난 18일(화) 개최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의 피해지원을 비롯한 과감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외식분야에 위생관리 강화 및 소비촉진 확대로 외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피해 업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업계에 대해 경영안정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판매수요 감소 피해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소비 확대 및 온·오프라인 판촉 통한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고, 화훼농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에 대한 신선·가공식품 수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2020년 2월 26일(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화훼산업 피해와 대책 및 향후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화훼산업이 생산 및 수출입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으로 졸업식 등의 행사가 축소 또는 연기되면서 화훼 가격 폭락으로 화훼업계에 직격탄을 맞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2월 14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화훼 소비 확대와 농가 자금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화훼산업의 피해와 대책을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외부충격에 견고한 화훼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 둘째, 수출 시장 다변화 셋째, 시장세분화 및 다양한 상품 개발 넷째, 꽃 소비 인식 개선을 통한 화훼 소비 진작
안녕하십니까? 안규백입니다. 자랑스러운 동대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규백입니다. 8년 동안 동대문의 논밭을 성실히 일궜습니다. 안규백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동대문(갑)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사무소를 처음 열었던 2012년 3월 24일부터 지금까지 꼬박 2,895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동대문만을 위해 달렸습니다. 동대문의 것이라면 풀 한 포기, 한 줌 흙, 돌멩이 하나까지도 소중했습니다. 배봉산 군부대 이전과 분당선·GTX 등 16개로 확대한 철도노선, 그리고 서울 최초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 수천억 원의 지역발전예산을 확보하며 동대문 발전의 거대한 변곡점마다 함께한 것도 뿌듯했지만,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점은 구민 여러분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한 분 한 분의 친구이자 이웃, 그리고 가족의 한 사람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 안규백, 동대문(갑)의 국회의원으로서 동대문의 주민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해 뛰고자 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분의 삶과 함께하겠습니다. 웅비하기 시작한 동대문 발전의 기세를 이어가겠습니다. 철도·도로 등 교통망을 정비했고 서울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