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6일(월)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전문가 협의체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농식품부, 광역 지자체(8개 시․도), 지방 연구원(8개 권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농촌경제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농식품부와 지방연구원은 농촌지역의 경제혁신이 소멸 대응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공감대 하에 지난 7월부터 지역별 주요 경제혁신 이슈와 과제 및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농촌지역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충북), 들녘특구(경북)와 같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강원), 농생명산업지구(전북) 등 전후방산업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방연구원들은 사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민간 협력, 과감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지역 내 전담조직의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촌 자율규제혁신지구 도입에 대해 지자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지역에서 소멸위험 농촌지역의 혁신계획을 세우면 정부는 농지 등 규제 특례, 재정・투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하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실제로 캔돈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통해 “도드람이라 믿을 만 하다”, “신박하다”, “캠핑에 딱 좋다” 등 캔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캔돈은 도드람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회의에서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네이밍과 디자인이 구체화되었으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유통 확대까지 이어져 집단지성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우수 인력의 국내 도입 관리 선두주자 ㈜재화는 2024년 12월 05일(목)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인력 송출 기업 First Growh Worldwide Employment Service와 우수 네팔 근로자 한국 기업 공급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하여 △ 우수 네팔인 근로자(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건설기술자 등) 모집 선발, △ 체계적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 국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 지원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에 대하여 ㈜재화 정달근 대표이사는 “심화하는 인력난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도입 국가 확대 프로젝트를 지속적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인력 개발을 통해 숙련공 등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인적자원 선점업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약 25년 동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맞춤형 외국 인력을 공급 관리하는 ㈜재화는 현재 국내 연근해어선(E-10-2) 약 1,200명, 조선업과 중공업(E-7-3) 약 1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근로자 도입 국가는 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1일(수) 오전 서울에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관련 내용을 주요 쌀 생산자 단체장 등과 최종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 농협RPC연합회장, 전국RPC연합회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사)소비자시민모임 상임고문 지난 9월 26일에 발족한 협의회는 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그간 총 6회의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과제들을 점검하였고,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을 대폭 감축하고, 무게 중심에서 고품질 쌀 생산 구조로 전환을 위해 양곡표시제 등 관련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식품기업의 민간 신곡 사용 촉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 장관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추후 실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 지원반’ 설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지속 가능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K-푸드 수출 제2차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대전에서 개최한 첫 공청회에 이어 이번 2차 수도권 공청회에서는 2025년 aT 수출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브리핑을 시작으로, ▲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신기술 보급 방안 ▲ 글로벌 성장 패키지와 저온유통체계 효율화 방안 ▲ 비관세장벽 현황과 대응 방안 등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수출업체들은 기후변화 대응, 물류 효율화, 비관세장벽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기후변화, 비관세장벽 등 수출 현장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와 aT, 현장이 하나 되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라며, “K-푸드 수출 최일선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펼쳐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고유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6일 한국정책학회(회장 윤지웅)가 주최한 ‘제13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온 포상 제도로, 올해는 정책의 창의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정책의 파급효과 등을 두루 평가해 총 8개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T는 ▲ 민간 플랫폼 ‘만개의 레시피’와 협업해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알뜰한끼’ 서비스 제공 ▲ 세계 최초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운영으로 유통구조 혁신 ▲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경영 컨설팅 서비스로 외식업체 경영난 극복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주요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aT가 보유한 농수산식품 산업 빅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 국민 먹을거리 분야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aT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2월 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였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2,015㏊의 피해(잠정, 12.4. 신고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76㏊(시설하우스 약 937㏊, 인삼시설 약 521㏊, 과수 177㏊, 버섯 3㏊, 축사 약 32㏊ 등) 피해가 발생하였고, 충청북도에서도 약 165㏊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신고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에 신속한 복구, 축사시설 개축 시 인허가 간소화*와 행정지원,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분야 겨울철 재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 종전과 동일한 규모로 축사를 개축하는 경우 기존 설계도로, 신축하는 경우 축사표준설계도를 활용하면 건축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행정절차를 완료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무너진 축사, 원예시설 등의 철거비용으로 피해복구비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는 12월 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11점 등 총 19점을 시상하였다. 대통령 표창으로는 2013년부터 11년동안 전국 농촌지역에서 무료 진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사단법인 햇살마루’ 박성빈 의료단장에게 수여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서귀포시 지원봉사센터’는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사업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농촌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올해는 69개의 봉사단체가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농촌지역 주민 6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