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동아리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대공감 동아리교육 프로그램은 원예, 프랑스자수, 홈패션, 우쿨렐레 등 총 4개로 운영된다. 모집은 7일까지 받으며, 온라인(lks9777@naver.com), 현장방문(영덕읍 우곡리 515 3층), 전화접수(054-732-6780) 등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 셋째 주부터 영덕읍 생활문화센터 및 현장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해당교육으로 육성된 동아리들은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서비스’와 연계해 배후마을 주민들에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향후 영덕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영덕읍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발판이 되도록 한다. 고수호 위원장은 “중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이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4천10명으로, 이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623명, 노인시설 종사자 387명 등이다. 접종 당시 큰 이상 반응자는 없었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인 어르신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된 상태다. 영덕군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접종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접종 전 예진 등의 절차도 진행했다. 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화이자 1차 백신접종과 함께 노인, 장애인, 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총 1천428명이 접종을 했다. 이로써 영덕군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천438명으로, 5천명을 넘어섰다. 영덕군은 정부의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과,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미동의자는 읍면에서 계속 신청 받고 있으며, 2차 접종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영유아와 보호자 10가정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신나는 오감놀이터」가 진행되었다. 이번 「신나는 오감놀이터」는 창의오감놀이 전애련 강사를 초빙하여 영유아 자녀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오감활동을 하면서 부모와 애착형성, 자녀의 사회성 발달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관내 영유아 위주의 프로그램이 없어 부모의 만족도가 더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키트를 챙겨줘서 좋았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공지 및 신청은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영덕군민 중 2인 이상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과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장희락)는 4월 29일(목) 오후 2시,‘크리에이티브 팩토리’에서 ‘영덕문화플랫폼’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영덕문화플랫폼’은 영덕의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각 공간의 연결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 모임과 자율적 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와 강구정보고등학교 장희락 교장이 참석하며, 강구정보고등학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를 비롯한 카페실습공간을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민들이 학교의 스튜디오, 편집시설을 활용하여 개인 방송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개발, 주민 문화활동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967년 설립된 강구정보고는 마켓매니저과, 유통경영과 등 2개과의 실용학문을 추구하며, 직업교육 위주로‘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 있는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교육을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황대식) 직원 11명은 지난 4월30일 지품면 삼화리(6,102㎡)에서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배적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대상 농가는 지품면 삼화리 박임식농가로 지난 2월 과수 전지작업 중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이다. 박임식 농장주는 “배적과 작업시 많은 인력이 필요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코로나19방역과 현안업무처리에 바쁜 가운데에도 적과작업을 해줘서 영농일정에 큰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직원들의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식)는 지난 28일 관내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7명에게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에 있는 복지시각지대대상자를 발굴하고 공공 및 민간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원방법을 찾아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사회보장활성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및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밑반찬지원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금번 지원대상자는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대상자로 노령과 장애, 질환 등으로 음식물 조리가 어려운 대상자들이었다. 협의체위원들은 모여 함께 반찬을 만들거나 일손을 도왔으며, 직접 발굴한 지원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 황정기 창수면장은“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 발굴과 이웃을 돕기 위하여, 고심하며 봉사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인하여 창수면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하고 희망넘치는 지역으로 변해갈 것이다”라고 전하며 많은 시간을 내어 봉사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상식 위원장은
영덕군 농업인들을 대변하고 민간자율의 대의기구인 영덕군 농업회의소가 오는 4일 출범한다. 첫 발을 딛는 영덕군 농업회의소 출범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임원과 감사, 대의원 등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희진 영덕군수와 하병두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그간 설립추진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출범할 영덕군 농업회의소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달한다.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017년 시범 사업에 선정돼 3년이라는 준비기간 끝에 출범하게 됐다. 출범하는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현장 농업인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종합·조율함으로써 실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군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식 영덕군 농업회의소 회장은 “영덕군의 한정된 농업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회원 간의 토론과 소통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분과별로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 농업회의소 농업인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써,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향식 농업정책 추진의 파트너이자 대의기구로 장 운영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농업회의소는 시군단위의 기초농업회의소와 시도단위
영덕군은 2021년 1월1일 기준 1만4천47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공시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는 적정 실거래가 대비 공시가격이 현저히 낮은 주택과 개별공시지가 총액보다 주택가격이 낮은 주택에 대한 점진적인 해소에 노력하는 등 지역의 전반적인 추세를 반영하여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1% 상승했다.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영덕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영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또,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평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 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 3천12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신청도 서면 또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및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
영덕군은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어린 대게(체장9cm이하) 불법 포획사범을 검거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선적 H호(4.97톤)는 지난 4월 28일 오전 6시40분쯤 어린대게 50마리를 포획했으며, 4월29일 오전 7시20분쯤에는 D호(4.99톤) 또한 어린대게 75마리, 암컷대게 6마리를 포획한 후, 영덕읍 노물항으로 입항하려다가 영덕군 해양수산과 어업감독공무원에게 현장에서 적발 검거 됐다. 이들은 향후 행정처분인 어업정지 30일 및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수산자원관리법상 체장 9cm이하 어린대게 및 대게암컷을 포획 및 유통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형이 부과된다. 김정태 영덕부군수는 “대게조업 가능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대게자원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대게자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이영철)은 지난 4월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사무실에서 1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심상인 영덕캠페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일동은 취임식 이후 강구시장에서 지역상권이용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실시하고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과 코다리, 가자미세트, 라면 등을 남정면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영덕군협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실시, 태풍피해 수재민 돕기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서고 있다. 또,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을 29일 영덕시장에서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