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월 10일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본점(제주 서귀포시)에서 ‘브랜드감귤대학’ 20기 입학식을 열었다. 브랜드감귤대학은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농가와 유통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연구·교육)와 제주감귤협동조합(지도·사업 지원)이 공동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생 51명이 참석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술과 최신 재배 기술 교육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0시간 동안 감귤 품종과 재배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이론과 현장 수업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수료자에게 ‘감귤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지속 가능한 감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생들이 우리나라 감귤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 대상자로 주식회사 귤메달 농업회사법인(이하 귤메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영글어농장(이하 영글어농장), 주식회사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이하 팜토리),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주)(이하 그래도팜), 슬로푸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이하 슬로푸드) 5개소를 선정하였다. ‘농촌융복합분야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지역 선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24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한 우수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유치한 민간투자금과 1:1 매칭으로 최대 5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제조설비 확장, R&D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민간투자금과 정부 매칭자금을 적재적소로 투입한 결과, ‘24년 선정기업 5개소*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16.5%(약 60억원), 평균 고용인원이 56.1%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총 76억 규모의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4월 1일(화) 스마트팜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smartfarmkorea.net, 이하 ‘스마트팜코리아’) 사이트를 새단장하고, 신규로 개방하는 데이터셋을 선보였다. 이어서 4월 7일(월) 스마트농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개편 및 신규 개방 데이터셋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스마트농업데이터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조사도 실시하였다. 농식품부는 ’16년도부터 스마트팜코리아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 및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안내받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는 ’22년도 개편 후 3년 만에 전면 개편되었다.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통합하여 구성하고, 핵심 컨텐츠(데이터 마트, 분석서비스 등)를 전면 배치하였으며, 스마트팜 관련 정보를 보강하고(지원사업 및 교육정보 추가) 검색 편의성도 개선하였다. 사이트 개선과 함께 종래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로 실시간 제공되던 원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제3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 12일)을 기념해 실시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월 7일 발표했다. * 제76차 UN 총회(‘22.3.29.)에서 식물건강의 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해 승인된 기념일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검역으로 보호하는 건강한 식물, 건강한 지구’라는 주제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4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우리나라 식물보호를 위한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포스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지사회원 등 내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총 2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의 건강한 식물, 우리의 소중한 생명의 빛’을 표현한 대전 가장초등학교 김지오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5월 9일에 개최하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때 실시될 예정이다. 구분 수상자 상장 및 상금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 시설과 면적을 확대하는 등 농지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4.8.~5.19.)한다. 1. 농업진흥지역 내 허용 시설 추가 및 면적 제한 완화 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근로자 숙소와 무더위·한파 쉼터의 설치가 가능해지고,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도 완화된다. 현장의 고용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요구에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24.7.3.)한 것에 이어,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 또는 산지유통시설의 부지내에서 시설면적의 20%까지 근로자 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폭염, 한파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진흥지역에 무더위·한파 쉼터도 설치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 관광농원 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설치 면적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가공·처리시설과 관광농원은 3㏊미만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2㏊미만까지 설치가 가능해진다. *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1.5㏊→3.0), 농어촌체험·휴양마을(1.0㏊→2.0),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과수 분야 현장실증연구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월 8~9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서 농가와 산업체, 지역 담당자가 참여하는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최근 들어 과수 생육기 저온으로 과일나무 새순이 얼어 죽거나, 고온․가뭄에 의한 당도 저하, 껍질 색이 잘 들지 않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과수 생육 초기인 4월 하순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 성숙기인 7∼8월에는 열대야가 22일 연속 발생했다. 또, 8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7.8∼46.8%에 그쳤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올해 7개 지역에서 과수 분야 현장실증연구 3과제를 추진해 기술의 빠른 현장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포도 무가온 하우스 온도 제어시스템> △‘포도 무가온 하우스 온도 제어시스템’은 이상저온에 의한 새순 고사, 꽃 피는 시기 꽃떨이 현상 방지를 위해 포도 온실에 열풍 공기 순환 팬을 설치, 생육 초기(3℃↑)와 개화기(12℃↑) 온도를 관리하는 과제이다. △‘사과 햇빛 차단망 제어시스템’은 고온기 햇빛 데임 피해와 마른 장마기 물 부족에 따른 품질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온도·강우 반응형 햇빛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딸기 모를 기를 때 어미그루(모주)의 꽃대를 관행 1일보다 긴 30일 간격으로 제거해도 우량 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령지농업연구소 연구진이 어미그루 꽃대 제거 간격에 따른 새끼 모(자묘) 발생을 살펴본 실험 결과, 30일 간격으로 제거했을 때 새끼 모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품질에도 차이가 없었다. 다음으로 1일, 제거하지 않음(방임), 60일 순으로 많았다. *꽃대 제거 간격에 따른 새끼 모 발생량: ‘미하’ (1일)2.1 (30일)3.4 (60일)1.6 (방임)2.1 ‘고슬’ (1일)1.5 (30일)1.1 (60일)0.2 (방임)0.8 꽃대 1일 간격 제거(관행) 꽃대 30일 간격 제거 꽃대 제거하지 않음(방임) 또한, 30일 간격으로 제거했을 때 관행 대비 꽃대 제거에 필요한 노동력이 감소해 10아르(a)당 177,679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했다. *꽃대 제거시간 비용(원): 재식주 수×꽃대 개수×제거시간×노임 (농업 노임: 시간당 11,728원) - (30일 간격 제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과수화상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정밀 검사기관 추가 지정에 따라 정밀진단 지침서를 발간‧배포하고, 검사 인력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진단법 표준화 작업에 나선다. 지금까지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곳에서만 과수화상병 정밀진단이 허용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채취한 화상병 의심 시료를 국립농업과학원으로 직접 운반해 왔다. 이 과정에서 거리가 먼 지역은 검사가 늦어져 방제 대응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정밀 검사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고 검사를 대행할 수 있도록 식물방역법을 개정(2024년 7월 시행), 올해부터 정밀 검사기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정밀 검사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장비, 인력, 검사능력을 갖춰야 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정한다. 농촌진흥청은 식물방역법에 근거해 4월 2일 최종 7개 도 농업기술원*을 과수화상병 정밀 검사기관으로 지정**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관련 법령: 식물방역법 제30조의3(병해충 정밀검사기관의 지정 등), 농촌진흥청 고시 제2024-45호(식물병해충 정밀검사기관의 지정 및 운영 요령) 국립농업과학원은 신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환경 분야와 산업계 이에스지(ESG) 경영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이 4월 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에스케이(SK)하이닉스를 방문, 농업환경 분야 중점 추진 사업(온실가스 감축, 재생유기농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에스케이하이닉스로부터 이에스지 경영 내용을 소개받고, 반도체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양측 실무자들은 자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인 바이오차*와 토양 탄소 관리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풍화 촉진*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바이오차(Biochar): 생물 유기체를 뜻하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의 온도로 열분해해 제조한 다공성 탄화물질 * 풍화 촉진(EW, Enhanced Weathering)기술: 인위적으로 암석 풍화 기간을 단축하는 기술로, 암석의 입자를 작게 만들어 이산화탄소 포집 속도를 더 빠르게 함. 또한, 농촌진흥청이 재생유기농업과 관련해 추진하는 풋거름(녹비)작물 종자 보급 사업과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이에스지 경영 전략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말 아까시꿀 채밀을 원활하게 하려면, 개화 40일 전부터 채밀용 벌무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까시꿀은 국내 양봉농가의 주요 수입원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 집중 강우 등으로 아까시꽃 개화 불안정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해 국내 아까시꿀 생산량이 불안정한 실정*이다. *천연꿀 생산량(천톤): (’17)11.2→(’18)5.4→(’19)79.1→(’20)10.4→(’21)25 (양봉산업 실태조사, ’21) 아까시꽃은 5월 초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핀다고 알려져 있으나, 농촌진흥청 개화 예측 모형(모델)*에 따르면, 올해는 광주광역시 4월 22일, 경북 포항 4월 26일, 전북 전주 4월 28일경 꽃이 핀다. 개화 시기가 4월 말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봉농가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밀원 개화기 예측 이용 벌꿀 생산 최적 모델 개발(국립농업과학원, ’23~’26) 꿀벌은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21일이 걸리며, 성충이 된 후 18일이 지나야 본격적으로 꿀을 채집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아까시꽃 개화 40일 전인 4월 초 산란한 일벌이 채밀기에 효율적으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