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원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15일 발표했다.10대 과제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체감하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원인프라 확충,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을 담고 있으며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권 내 정원을 확대 조성한다.시도 거점별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생활공간 내 민간·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숲정원을 조성하여 심미성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재생시키는 한편, 산림관광모델로 개발해 산촌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해외에 조성한 한국정원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보수가 시급한 개소는 연차별 보수를 실시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민사회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정원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육, 체험프로그램,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한다.정원을 산림관광자원, 지역의 문화자산과 연결하는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개발해 정원관광서비스를 활성화한다.정원문화를
(2017년 11월 15일자) □ 과장급 ▲ 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林夏洙)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안병기(安炳岐) ▲ 산지정책과장 정종근(鄭鍾根) ▲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 윤차규(尹且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소나무의 인위적 이동에 의해 나타나면서, 산림청은 목재생산업체,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와 찜질방 등 목재를 이용하는 43,000여 개 업체·가구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단속 시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목재유통?가공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이력 관리를 보다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1일 10시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우드라이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재문화를 정착시키고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은 목재인식 개선과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올해는 ‘더블유(W)인증샷 릴레이’를 진행했으며 미혼모 가정에 국산 목재로 만든 친환경 어린이 방을 선물할 예정이다.이날 목재화분·주방용품 거치대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과 목공 전문가와 함께 직접 재단을 하고 조명·도마를 제작하는 ‘목공 클래스’, 목공예 작가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우드옥션’, 목재 관련 지식을 뽐내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우드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특히, 목재 손질부터 작품 완성까지 목공의 모든 과정을 전문 작가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목공 클래스’는 공식 누리집(https://goo.gl/forms/RBqwgbrKetbFBA4y2)에서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0월 3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임산물 절취 등 산림절도에 대한 법정형은 유사법률의 처벌 규정과 형평성에 맞게 정비하고, 벌금액은 「법률안의 표준화 기준(국회사무처 예규)」에 따라 징역 1년당 1천만 원 비율로 현실화했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된 산림으로부터 생산된 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인증 관련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 국민생활·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허가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인허가·등록 등의 신청을 받거나, 수리를 요하는 신고를 받은 경우 일정기간 내에 처리 여부나 처리 기간의 연장을 신청인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인허가·등록, 신고수리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看做)되도록 했다. 아울러, 자연환경보전을 목적으로 관리되는 산림은 산림경영계획의 인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사업법인의 불법행위 근절과 적극적 관리를 위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보 씨의 ‘산상문답(山上問答)’과 소설가 김호운 씨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상이다. 올해는 177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집 9, 시조 1, 동시 1, 소설 4, 수필집 2)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임보는 194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6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임보의 시들 59-74’, ‘검은동뻐꾸기의 울음’ 외 20권의 저서가 있고 윤동주문학상, 김현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김호운은 1978년 단편소설 ‘유리벽 저편’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빗속의 연가’ 외 18권의 저서가 있고 한국문학백년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 지리산 둘레길(경남 하동구간)에서 ‘100대 명산 클린(Clean)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지난 5월 서울 관악산에서 ‘서울 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와 함께 실시한 현장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인 지리산 둘레길에서 진행되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은 둘 이상 함께 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등이다.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귀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고 안전사고가 증가해 안타깝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고 우리 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은 ‘클린 현장 캠페인’, ‘클린 온라인 캠페인’, ‘우리 지역 명산 클린 경진대회’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현장 캠페인’은 전국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11월까지 실시되며 ‘온라인 캠페인’은 산림청 누리집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2017년 우리 나무로 만든 친환경 책걸상 나눔’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장애인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및 가정에 우리 나무로 만든 친환경 책걸상 및 좌탁 등을 나누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보건복지부 위탁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들이 공부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가정 등에 우선 보급하고 있다. 책걸상 제작에 이용되는 목재는 국산 간벌재, 낙엽송, 잣나무이며 제작은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경기도 여주시)에서 제작하였다. 한편, 11월 1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학력인정학교인 홍지중고등학교에서 기증식을 가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리 나무로 만든 책걸상에서 더 큰 배움과 꿈을 키우고 건강한 배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책걸상 나눔 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과 산림조합 자금 지원으로 산림조합에서 책걸상 등을 제작하여 나누는 프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 운영 중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에 대한 조사 결과 탐방객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는 산림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인제 곰배령과 울진 소광리 숲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산림청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 운영성과 분석’ 결과, 제한적 탐방제를 시행 중인 두 지역에서 총 약 42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 곰배령 : 음식 판매 15억원, 숙박 18억원 등 약 33억원- 울진 소광리 : 음식 판매 6억원, 숙박 3억원 등 약 9억원 * 조사기간 : 4월 20일~9월 19일울진 금강송숲(탐방사진)또한, 제한적 탐방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332명의 방문객 중 87.3%가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곰배령, 금강소나무숲길 탐방객 중 각각 84.9%, 90.5%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한적 탐방제는 산림자원의 이용과 보전이라는 정책목표가 동시에 달성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