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시·군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지역자원 현황, 전담조직 구성, 사업 기본구상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작성하여 6월 29일까지 해당 도청에 신청하면 된다.그 후, 시도 자체심의 및 농식품부 주관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말까지 사업대상지역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활력 플러스’는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먼저, 다양한 민간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사업을 기획·추진한다. - 이를 위해, 지역대학, 연구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칭)신활력 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육을 통해 육성된 현장활동가, 지역주민 및 조직 등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둘째, 일자리 창출, 경쟁력 강화, 특화발전 등 농촌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 지역순환경제, 사회적경제, 기업유치, 특화산업 등 지자체에 제시한 다
- 선발 예정인원 1,200명 중 32명은 하반기 스마트 팜 보육 수료생 중 선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200명 중 1,168명을 선발하고, 4.6일 시군에서 지원자들에게 통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32명은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팜 보육센터 수료생 중에서 하반기에 선발한다. *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 영농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차 이하 청년창업농을 선발,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 지원선발된 1,168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666명에게는 4월말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창업예정자 502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기간 및 금액 지급 방식구분 지원 1년차 지원 2년차 지원 3년차 합계 1년차 100만원(12개월) 90(12) 80(12) 3,240(36) 2년차 90만원(12개월) 80(12) - 2,040(24) 3년차 80만원(12개월) - - 960(12) 농식품부는 금번 사업 공모에 청년 3,326명이 지원하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 5개 시‧군, 4개 품목(배추,무,양파,고추)에 ICT장비 지원 -- 노동력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대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대상 5개 시·군(총50ha)을 선정하였다.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하여, 센서·관수관비 장비* 등 노지채소 재배와 관련된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습도 센서, 토양센서, 관수관비, CCTV, 제어장비 등 지난 3월 2일(금) 사업신청 기한까지 총 4개도 9개 지자체 90개 농가가 신청하여, 많은 지자체 및 농가가 관심을 보였다.특히, 노지채소작물 5대 주요 품목(마늘, 양파, 무, 배추, 고추) 외에도 방풍나물, 당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관심을 보여 노지채소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기관(지자체) 선정 작물 강원 태백시 배추 전북 고창군 무 전남 해남군 배추 무안군 양파 경북 안동시 고추 ※ 1ha당 20백만원 이내, 50ha에 장비 지원 예정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
- 아태지역 내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등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9(월)부터 4.13(금)까지 피지 난디에서 개최되는 제34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에 정일정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 내 의결기구로서, 회원국(46개국) 농업각료, 국제기구‧비정부 관계관 등이 참석하여 지역 내 식량농업 상황 등을 논의이번 지역총회에서는 회원국의 각료급 수석대표가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우선순위 의제에 대해 검토하고, 역내 식량농업 현황, 전망 및 최근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관련 기후변화 과제 이행을 위한 농업의 참여 강화와 태평양 군소도서 개도국의 식량안보 및 영양개선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이번 지역 총회가 기후변화에 취약한 태평양 도서국인 피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소도서 개도국의 식량안보 개선을 위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는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 기후변화가 역내 식량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고, 글로벌 식량안보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우리나
- 중국 농업부 장관 등 6인과 아시아 농촌 진흥 방안 논의 -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8.4.9(월)~4.11(수)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보아오포럼은 매년 4월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경제 포럼으로, 중국에서는 다보스 포럼에 필적하는 중요행사로 전략적 육성 중이며, 해마다 아시아에 관심 있는 외부 인사들의 참가가 확대되고 있다.올해는 중국 농업부가 농업농촌부로 개편됨에 따라, 중국 정부 주도로 농촌 진흥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코자 “아시아 농촌진흥 방안”을 주제로 한 농업계 주요 인사 7인*간의 토론 세션이 마련되었다. * (패널) 한국 농식품부 차관보, 중국 농업부 장관, 중국 농식품기업(New Hope Group) 회장, 인도 다국적 대기업(Aditya Birla Group) 부회장, 알리바바 CEO, 중국 재정부 산하 국가정책성 보험 그룹 회장, 후지안 농림대학 교수농촌 세션에서는 도시화가 농촌․농업․환경․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짚어보고, 향후 10년 간 아시아 농촌 진흥을 위한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패널 간 토론을 진행하고, 청중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
실무자 300여명 참석, 정책방향·우수사례 공유 및 청렴특강 실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지은행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농지은행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추진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직원들을 포상하고, 농지은행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청렴윤리 특강을 통해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농식품부 이동흥 농지과장은 농지은행이 △2030세대 등 청년농업인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농지지원 강화 △쌀 생산조정을 위한 타작물 재배 추진 △농촌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농지연금 가입 확대 등에 대해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조가옥 교수는 농지은행이 농업 구조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농 육성과 고령농의 안정된 삶을 위한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중추 사업으로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고령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경영이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사업 △청년농의 영농정착
- 인삼씨의 멜라닌 억제효과 알부틴 보다 뛰어나 -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기능성식품연구본부 최상윤 박사 연구팀은 인삼씨 추출물이 뛰어난 피부색소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삼씨 추출물의 피부미백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인삼씨 추출물을 멜라닌 생성세포에 처리후 세포생존율과 멜라닌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인삼씨 추출물이 세포독성 없이 멜라닌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킴을 확인하였으며, 관련 특허등록 및 국제논문게재를 완료했다.인삼씨 추출물을 멜라닌 생성세포에 3일간 처리한 결과 세포독성 없이 35.1%의 멜라닌 생성량을 감소시켰으며 이는 동일 농도의 알부틴- 알부틴(Arbutin)은 피부미백활성을 나타내는 식약처 고시 기능성분이다.- 의 효과에 비하여 높았다. 인삼씨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Tyrosianse)- 타이로시네이즈(Tyrosinase)는 멜라닌 생합성을 촉진하는 효소이다-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특히, 인삼씨 초임계추출물은 인삼씨 일반추출물에 비하여 더욱 우수한 멜라닌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연구팀은 관련결과를 특허등록(‘인삼종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미백용 화장료 조성
- 2018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늘(5일) 오후 2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김종훈 차관보 주재로 지자체와 농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2018년 제1차 ‘시·도 농정국장회의’를 개최한다.먼저, 농식품부와 17개 광역 자치단체는 구제역 방역 등 현안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다.이번 시도 농정국장회의에서 논의될 안건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구제역·AI 방역 현황 및 향후계획] 농식품부는 전국 구제역 발병 및 방역 상황을 공유하고, -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기·인천·충남·강원 지역에 이어 비접종 지역에 대한 순차적인 백신접종 계획을 지자체에 알려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전통시장‧가든형 식당에서 자가 소비용 토종닭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출하 전 임상 예찰과 검사 등 철저한 방역을 요청할 예정이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활성화] ‘18년 벼 재배면적 5만ha 감축을 목표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나, 최근 쌀값 상승*, 재배기술 부족, 판로 애로 등으로 사업신청이 미흡(3.30.기준 17,
- 드론파종, 농업용 로봇, 레이저 균평기 등 떠오르는 농업 신기술 선봬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3일(화) 교내 대강당과 실습장에서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직파 및 농업용드론 신기술”을 주제로한 「스마트필드 농업공개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공개강좌는 전국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농업분야의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좌 내용으로는 미래농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방법을 비롯해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한 정밀 평탄작업(논‧밭), 제초 및 작물 생육여건을 조사하는 농업용 로봇기술, 생분해성 필름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기술 등에 대해 박광호 한농대 식량작물학과 교수가 이론 및 시연교육을 진행했다.드론 직파 농법의 경우 철분으로 코팅된 종자를 드론을 이용해 직파하는 것으로 조류 피해, 뜬묘, 초기 생육 불균일 등이 개선돼 고품질의 쌀 수확량과 못자리 모내기가 필요 없어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 기술이다.레이저를 이용해 논밭을 평평하게 고르는 평탄작업 신기술은 고저차 2㎝ 이내 작업으로 안정적인 어린모(8일) 치묘(18일)
- ‘18년 농업환경 개선 시범 연구마을 3개소 선정, 실증 연구 본격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추진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시범 연구 마을로 충남 보령 장현마을, 전남 함평 백년마을, 경북 문경 희양산마을 총 3개소를 선정했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과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점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핵심 과제이다.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주요 내용 ◈ (목적) 친환경농업의 정책 범위를 생산 확대에서 농업환경 개선까지 확대하여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개요)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일정 지구(地區)를 선정하여 토양·용수·경관·생태 등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 지원◈ (추진내용)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관리계획 수립, 주민 교육·컨설팅, 지자체-지구 간 협약을 통해 환경보전 활동 이행, 점검 및 비용 지원◈ (주요활동) 비료 적정 사용·녹비작물 재배 등 양분 관리, 토양 침식 방지, 수생식물 식재 등 용수 수질 정화, 영농·생활폐기물 공동 수거, 전통농법·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