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닭이 홰를 치며 여명을 알린 2017년도 이제 단 한 달만을 남겨 놓앗습니다. 계절은 성큼 겨울, 겨울은 엄혹한 추위를 상징하지만 만물이 휴식을 취하는 안정기간입니다. 우리 농축산인 독자 제현들께서도 이 겨울 만큼이라도 두 다리 쭉 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함이 당연하겠지요. 이런 농축산인의 1년 노고에 보답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자는 일단의 의지에서 만들어진 제22차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월 11일 전국적으로 치러지기는 했으나 한쪽에서는 한미 FTA재협상을 반대 하는 여의도 농민집회가 열려 농업인들이 한파에 떨며 고생하시는 모습이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은 국내 농업·농촌의 귀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지요. ‘농민은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전통적인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흙 토’자에 착안해 만들었지요. 지난달에 끝난 문재인정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해양위원회도 소관부처와 산하단체에 대한 감사를 했으나 우리농심을 제대로 어루만지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쾌답을 찾지는 못하고 이런저런 변죽만 울리다 끝난 것 이지요. 특히 기대를 모았던 김영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농어촌경제신문은 그간 성실 공정한 보도와 농·수·축·산림 관련 종사자와 소비자, 정부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정책을 빠르게 소개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ICT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 확대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정보공유 환경의 변화는 식품안전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HACCP 시스템 도입을 위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며, HACCP은 식품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관리 시스템입니다. HACCP을 통한 ‘농장부터 식탁까지’ 전 단계에 걸친 철저한 안전관리는 식품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가장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원은 보다 철저한 식품·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HACCP 평가기준과 절차준수 철저, 업무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검증 중심의 HACCP 심사, HACCP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지원, 심사원의
다시 찾아온 고병원성 AI, 슬기롭게 극복하자! 이홍재(사)대한양계협회장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보다 신속, 정확한 보도와 유용한 정보제공을 통해 진정 농가들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는 농어촌경제신문 관계자 분들게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창간 13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보다 나은 서비스로 독자는 물론 농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의 농업과 축산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려있습니다. 지난 19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금년 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국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얻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과거와 달리 AI 발생주기가 짧고 피해정도가 큰 것을 감안할 경우 금년에는 얼마나 큰 재앙이 양계업계를 뒤덮을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본회에서는 농가들의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속에 AI확산 방지와 피해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한미 FTA 재협상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농산어촌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농산어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리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가는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70만 조합원, 210만 산주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함께 가는 우리 농어촌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대한민국의 임업정책은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가능성은 산림과 임업인의 생산적 선순환구조 확립에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임업계가 처한 지금의 현실은 심각한 위기 상태라고 규정하고 싶습니다.산림의 위기는 곧 환경의 위기이며 복지의 위기, 일자리의 위기,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연간 126조원으로 평가하고 산림을 이용한 다양한 복지와 환경,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림분야 국가 예산은 총예산의 약 0.5% 정도만이 투입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임업재해보험을 비롯한 임업직불제등의 정책은 여전히 논의만 진행되고 있습니다.정책적으로 우리 국민이 숲을 더욱 더 누리고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더 강력한 산림경영의 유인책과 임업인이 안심하고 산림경영에 전념 할 수 있는 소득 안정망이 절실합니다.국가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온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농업정책알리미로서 가교 역할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농산물 가격 안정 등 풀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이 유망한 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귀농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촌과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축산물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과 국민의 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희망찬 미래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농업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농촌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어촌경제신문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대한민국 농어촌 발전과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해 힘써온 농어촌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언론의 올바른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그간 낙농업계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전제시를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시대흐름을 전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불리한 낙농여건 속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낙농산업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과 더불어 축산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낙농산업은 FTA 확대에 따른 낙농시장 개방 확대, 안티밀크, 환경규제 등적지않은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낙농과 유업계가 이러한 각종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산업관계자들의 지혜를 모아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될 것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그래왔듯이 농어촌경제신문이 우리 낙농과 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 이하 KREI)과 함께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11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지역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일환으로, 청년 토크 콘서트, 지역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전시관,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한다. 농식품부는 ‘농촌활력’과 ‘사회적 경제’를 이번 컨퍼런스 핵심주제로 선정하고 2가지 세션을 별도도 열리게 된다. 먼저, ‘농촌 신활력+ 성공전략 모색(13시30분, 2전시장)’에서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기능성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 과거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신활력사업’ 성과 분석에 이어, 문재인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신활력 +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다. - ‘신활력 +’ 사업은 지역대학, 연구소, 주민 등으로 구성된 혁신주체를 중심으로 특화자원, 산업기반, 생활문화 등을 융복합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사업군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후
농어촌 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농어촌 경제신문」은 2004년 창간한 이래 농수산업 관련 전문지로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농어촌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발 빠르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농어민과 호흡 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왔습니다.「농어촌 경제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온 힘을 기울여 오신 임직원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지금 큰 변혁기에 있습니다. 시장개방 확대, 인구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도 많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부는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나라’를 농정의 기본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먼저, 쌀값의 회복 없이는 농정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각오로 진력한 결과 다행히 최근 쌀값은 15만 원대를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쌀값 회복으로 농정신뢰 회복의 첫걸음을 떼고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과 소득 확충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형 축산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해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더 많은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설훈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농어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농어촌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농어촌의 환경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난 10년간 농민들의 농업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쌀 생산 과잉으로 인해 최근 쌀값은 20여 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촌은 고령화, 과소화, 양극화 그리고 빈곤화로 인한 소득불평등과 열악한 정주환경등 의 소득안정화와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현재 정부가 쌀값 안정과 농업소득 제고, 수산업 발전과 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농수산업과 농어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산적해 있습니다.농수산업은 국민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4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미래형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귀농귀촌이 활발히 이뤄질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농어촌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농어민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농어업 종사자의 소득을 증진시키는 데 농어촌경제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