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요소 등 주요 비종 중심으로 시범사업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제고하고 여가형 도시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로 기존 20kg 규격포장 비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으며, 주말농장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시농업인의 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료 소포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농협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용은 가장 수요가 많은 요소, 21복비, NK 등 3개 비종을 10kg 규격으로 포장하여 1,691톤을 공급하고, 도시농업용은 원예범용, 요소, 21복비 등 3개 비종을 1kg 규격으로 포장하여 2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자재유통센터(경북 군위)와 중부자재유통센터(경기 안성)를 통해 농업인에게 소포장 비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은 지난해 농업인과 소통의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생산비 절감, 영농편익 제공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 전문가 위주의 서비스에서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확대 개편 - 전문가용 메인화면 일반인용 메인화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생명자원정보서비스(http://www.bris.go.kr, 이하 ‘BRIS’)를 전문가용과 일반인용으로 확대․개편하여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본격 제공한다.BRIS는 농업․산림분야 생명자원의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웹 접근성이 떨어지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정보 서비스가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메인화면을 전문가용과 일반인용으로 구분하고, 일반인용 콘텐츠(자원백과서비스 등)를 추가하여 국민 모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용 서비스는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약 313만점의 학(종)명정보(식물, 동물, 미생물, 곤충 등)와 3,474점의 토종작물*(벼 등 7개 작물)의 특성정보를 제공한다. * 7개 작물 : 벼, 보리, 콩, 옥수수, 기장, 조, 수수또한, 연구자가 최신 특허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약 51만건의 국내외 특허정보와 바이오산업 10대
- 제7기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신임 민간위원(24명) 위촉 -- 제2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2018년 시행계획 등 논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2일 제3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이하, ‘농과위’)를 개최하여 제7기 신임 민간위원을 위촉하고,「제2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2018년 시행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농과위는 농림식품과학기술의 발전 및 육성과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법 제5조의2에 따라 2009년 설립된 농림식품 과학기술분야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농림식품분야 RD의 총괄 조정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부․청의 예산투자방향 및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검토해 왔다.농식품부 차관과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민간위원 24명으로 구성되며, 5개 전문위원회를 두고 있다.이번 농과위 민간위원은 제6기 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계기관의 추천과 사전 진단을 통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위촉하였다.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스마트팜, 농기계,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 농업인, 농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박종호)은 20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중리저수지에서 공사 직원 및 충청북도 지자체 안전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공사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홍수와 지진 등 재해대응능력을 향상하여 국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점검 및 관리요령 교육과 비파괴 검사기, 무인영상촬영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균열, 누수 등 정밀안전진단 시연이 이어졌다. 박종호 원장은“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중리저수지를 시작으로 전국 안전업무 담당자 대상 시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3년「시설물점검 119센터」를 통한 지자체·민간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 전문가 25명을 투입, 공사 관리 시설물은 물론 지자체 관리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진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업용 시설과 버섯·시설작물 재해보험 2.21일부터 판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월 21일(수)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7개 품목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2월부터 보험 판매를 시작하는 품목은 30종으로 사과·배·단감·떫은감(과수 4종), 농업용 시설, 올해 신규 도입되는 양송이·새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 시설작물(22종) : 수박,딸기,오이,토마토,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부추,상추,시금치,배추,가지,파,무,백합,카네이션,미나리,쑥갓 * 버섯(4종) : 표고·느타리·양송이·새송이 버섯(단, 표고 원목재배는 6월 가입) 품목별 보장재해품목 주계약 특약 사과·배·단감 ·떫은감 태풍(강풍), 우박, 지진, 화재 봄·가을동상해, 집중호우, 일소피해 농업용 시설, 시설작물, 버섯 모든 자연재해, 조수해(야생동물) 화재 과수품목은 3월 30일(금)까지,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
- 2월 21일(수)부터 대전·광주·대구 순회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1일부터 대전, 광주, 대구에서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2.21(수) 대전 KT인재개발원, 2.23(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27(화) 대구 프린스호텔 설명회는 쌀 산업 분야 공동농업경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컨설턴트 등이 참석 대상이다. * 공무원 110명, 농업인 200, 컨설턴트 60, 관계자 10 등 380명 참석예정 이번 행사는 ’19년도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신청 등 금년도 들녘경영체육성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공동농업경영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에서 25인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벼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인 등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공동농업경영 계획, 농자재 공동구매, 효율적인 농기계 이용을 통해 생산비 절감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들녘경영체 347개소 운영 중, 전국 논벼 재배농가의 직접생산비 대비 들녘경영체의 직접 생산비 절감율 16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허식 부회장(왼쪽 네번째)과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왼쪽 다섯번째)이농촌사랑 사회공헌 협약식을 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9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안암동)에서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과‘의료지원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농협과 고대안암병원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연계한 농촌 소외지역에 다양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이 외에 취약농가 집수리 활동 전개, 고대 안암병원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 팜스테이마을 이용 추천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허식 부회장은“농협은 고대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전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인 복지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농협과 함께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여 농업인에게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지원, 교육지원, 건강강좌,
-‘16년 대비 출원 6% 증가. 총 누적 9,959개 품종으로 세계 7위 수준 유지 - 우리나라에서 1998년 식물의 특허로 불리는 품종보호제도가 시작된 이래 2017년 말 현재 9,959건이 출원되어 7,070건이 등록되었다. 이는 출원건수 기준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수치(`16년 누계 기준)로 우리나라가 종자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품종보호출원 상위 10개국 : ①유럽연합, ②미국, ③일본, ④네덜란드, ⑤중국, ⑥러시아, ⑦한국, ⑧캐나다, ⑨호주, ⑩우크라이나 * 출원 : 육성한 신품종에 대해 상업적 독점권인 품종보호권을 받기 위해 품종보호 출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 * 등록 : 심사과정을 통해 거절할만한 사유가 없을 때, 품종보호권리가 부여되는 것(출원에서 등록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 품종보호 출원된 746건을 살펴보면 화훼류, 채소류, 과수류 순이며 이 분야에서 신품종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채소류 출원은 218건(29%)으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정부가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해 집중 투자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 허식 부회장, 서울 시립수락양로원에 배식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설날을 맞이하여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 13일 서울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갈비탕 배식봉사와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시립수락양로원(원장 이주묵)은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생활자 어르신 61명이 입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 참가한 허식 부회장은“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며“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이주묵 원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농협중앙회 임직원분들께 감사한다”며 화답했다.
1. 주요 농작물 한파 피해 동향 1월 중순부터 3차례(1.10~13일, 1.24~26일, 2.3~7일)에 걸친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제주지역(월동무 등) 등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주산지별 최저기온 구분 1.10~13일(4일간) 1.23~26일(4일간) 2.3~7일(5일간) 1.하~2.상 평균 제주 -0.1~-3.7℃ 1.2~-3.6℃ -0.7~-3.8℃ 2.3~2.9℃ 해남 -4.4~-14.0℃ -7.9~-10.9℃ -7.3~-9.5℃ -3.7~-3.4℃ * 배추는 –8℃ 이하, 무는 0℃ 이하 온도 지속시 동해 피해 발생 * 제주는 월동무․당근․양배추 주산지, 해남은 월동배추 주요 농작물별 한파 피해 동향을 보면, 제주지역의 경우 한파로 농작물 1,671ha, 꿀벌 603군, 망아지 1마리가 피해를 입었고 폭설로 농업시설물 13.6ha(494동), 축산시설물 3,328㎡(11동) 피해가 발생하였다. * 세부내역 : (농작물) 월동무 1,565ha, 감귤 56, 브로콜리 등 기타 50 (농업시설) 비닐하우스 13.5ha(494동), 방조망 893㎡ (축산시설) 축사 2,743㎡(9동), 부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