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나라 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이 그 대상이며 생육환경의 적합성, 규모성, 접근성, 사후관리 적절성, 명소화 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공모 접수는 8월 10일까지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곳에 대해 전문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발표한다.최우수 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3개 기관에 상장과 총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생활권 주변에 널리 심겨져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무궁화 명소가 많이 탄생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회 무궁화 명소 최우수 (충북 진천) 제1회 무궁화 명소 장려(강원 홍천) 제1회 무궁화 명소 최우수 (경남 창녕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을 신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전남 담양 용소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이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 4곳을 포함, 총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 ‘진안 하초마을 숲’은 수구막이 숲*으로 마을 입구를 팽나무·참나무 등 잎이 넓은 나무들로 조성되어 바람을 막고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구(水口)막이 숲 : 거센 바람 등을 막기 위해 좁은 마을 입구에 조성한 숲‘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인근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이다. 지역민들이 예부터 경외시하는 자연물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 강의 시원(始原)으로써 숲의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신안 대리 당숲’은 일찍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가꾸어 온 곳으로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다. 숲이 토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문화박람회 추진단은 7월 4일(화) 경북 영주시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실행단 회의를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 산림문화를 테마로 치유, 휴양 등 국민들의 산림복지 욕구 충족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산림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보급 - 친환경 임․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유인 - ‘영주풍기인삼축제’와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며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의 산업화와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실행단 회의에는 산림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산림청, 경북도청, 영주시청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되었다.국내 산림분야 최대 산업과 문화행사로 매년 10월 열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치유와
‘명량대첩’ 승전지이자 ‘진도아리랑’의 근원지인 전남 진도에 거북선과 남도소리 등을 테마로 한 국립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명량대첩: 1597년(선조 30) 9월 16일 이순신이 명량(울돌목: 진도와 육지 사이의 해협)에서 일본 수군을 대파한 해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조성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개장식은 11일 이다.진도휴양림은 2013년부터 5년여 동안 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42번째 국립자연휴양림이다.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진도에 조성되어 산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도서(島嶼)형 자연휴양림’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진도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됐다.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1동 14실), 판옥선* 모양의 숲속의 집(8동 8실)을 비롯해 남도소리 체험관(1동), 방문자 안내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판옥선: 조선시대 수군이 사용했던 전투선또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재현한 격구·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와 남도소리 체험, 명량대첩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태풍 난마돌과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산림청은 3일 ‘2017년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추진 방향과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지난 3월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전국 산사태 담당기관에 전달한데 이어 산사태 위험이 높은 기간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5.15.∼10.15.)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을 총괄하고 있다.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림청장을 본부장, 산림청 차장을 부본부장, 산림보호국장을 총괄담당관, 산사태방지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위기경보 수준별 비상 근무조가 가동된다.또 전국 275개 지역 산사태 예방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상황실이 설치·운영돼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단계(태풍·호우주의보 발령)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유지된다.특히, 강릉·삼척 등 최근 대형 산불이 났던 피해지에 대해서는 응급복구, 지역주민 피해 예방·대피 체계를 강화했으며 땅밀림 발생지역 대응은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대형 산불 피해
태풍 난마돌과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은 3일 ‘2017년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추진 방향과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전국 산사태 담당기관에 전달한데 이어 산사태 위험이 높은 기간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면서(5.15.∼10.15.)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을 총괄하고 있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림청장을 본부장, 산림청 차장을 부본부장, 산림보호국장을 총괄담당관, 산사태방지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위기경보 수준별 비상 근무조가 가동된다. 또 전국 275개 지역 산사태 예방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상황실이 설치·운영돼 기상 상황에 따라 주의단계(태풍·호우주의보 발령)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유지된다. 특히, 강릉·삼척 등 최근 대형 산불이 났던 피해지에 대해서는 응급복구, 지역주민 피해 예방·대피 체계를 강화했으며 땅밀림 발생지역 대응은 관계기관·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소나무를 지키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29∼30일 제주도에서 ‘2017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방제컨설팅 자문위원 등 재선충병 방제 업무 관계관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선포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이날 서울 용산구는 2015년 4월 남산에 재선충병이 발생한 뒤 철저한 방제를 통해 청정지역 전환에 성공,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용산구는 사례 발표를 통해 “발생 즉시 주변 고사목과 매개충이 서식 할 수 있는 소나무류를 전량 수집·파쇄 했으며 전자예찰함을 활용한 정밀 예찰과 주변 소나무림 3만 2000여 본에 대한 예방나무주사를 통해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재선충병 방제성과, 예찰방향과 방제전략 발표가 마련됐으며 전문가 특강, 우수 사례 공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최근 1년간 재선충병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은 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밤나무에 피해를 주는 밤나무산누에나방(어스렝이나방)에 대해 전국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적극적인 방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밤나무산누에나방’은 주로 밤나무에서 활동하는 해충으로 밤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린다. 강원도 횡성군, 홍천군, 원주시 등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2014년 이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발생면적(ha) : (’14년) 135 → (’15년) 146 → (’16년) 215 → (’17년 현재) 198이에 산림청은 전국 발생상황을 파악하고 밤나무산누에나방의 생태를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적극 추진한다.아울러,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헬기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밤나무산누에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우화기 이전 적극적인 방제로 밤 재배 임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일원 국유림에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함양을 위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산림의 수자원 저장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구 대상인 국립수목원 광릉 침엽수림 숲가꾸기 시험지를 대상으로 수원함양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참석자들은 침엽수림 수원함양 연구대상 임분 현황과 침엽수림 숲가꾸기를 살펴보고, 수원함양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방안을 논의한다.전범권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의 수원함양은 가뭄과 홍수를 막고 수질을 정화하는 중요한 산림 기능”이라며 “다양한 산림 기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의 효율적 조성과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산림의 수자원 저장기능은 약 193억 톤으로 추정되며 활엽수림이 침엽수림에 비해 약 1.2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침엽수림에 대한 숲가꾸기를 실시하면 지속 가능한 물자원 확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위치도 광릉 침엽수림 숲가꾸기 모니터링 지역
산림조합이 첫거래 고객 등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상조대금 할인 또는 무료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예탁금인 ‘SJ숲처럼예탁금’을 출시했다.‘SJ숲처럼예탁금’은 첫거래, 신규 2,000만원 이상, 계약기간 3년 이상 등 우대조건 충족 시 기본금리외 최고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상조대금 할인 또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예탁금 2,000만원 미만 가입고객은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예탁금 2,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은 상해보험 무료가입 또는 상조대금 일부할인 서비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는 상해사망 시 500만원, 교통상해 사망 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상조대금 할인서비스는 예탁금 가입 시 SJ산림조합상조에 가입하면 최초 1회에 한하여 상조납입금의 일부를 할인하여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캐쉬백 받을 수 있다.산림조합은 금번 출시된 ‘SJ숲처럼예탁금’ 판매와 더블어 저금리 시대에 높은 금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로운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상품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산림조합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f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